어린아이에게 무심코 밥 숟가락으로 약을 먹이는 이유로 매년 수천명의 아이들이 응급실에서 목숨을 잃는다고 해요.
밥 숱가락을 이용하면 원래 복용량의 3배가 훨씬 넘어 약을 과다복용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지요.
아픈 아이들의 몸은 더욱 쉽게 약물 중독등의 부작용에 노출이 되거든요.
특히나 일부 진통제는 중독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하는 성분도 있거든요.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밀리리터(ml)단위가 표시된 주사기나 계량컵등을 꼭 이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해요.
아이들이 약을 복용한 후 함께 한 계량기구는 잘 씻어서 말린후 약과 함께 보관하면
잊어버리거나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겠지요.
생각없이 사용한 숟가락이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