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넛바 컴퍼니에 연락해서 불만 신고 접수하시고 피해보상 해달라고 해보세요..그러면 그 사람들이 적정선에서 보상해줍니다. 보상정도라야 100불이내로 봅니다. 합의하고 말고는 본인 마음이겠지만 뉴질랜드는 손해보상 피해보상 이런게 전혀 없는 나라입니다. 저번에 셀러드에서 큰 메뚜기가 나와서 연락해서 겨우 환불정도 받았습니다 또 팬앤세이브 고기 샀는데 며칠 안뒀는데 고기가 변질되어서 컴플레인 걸었더니 그냥 현금카드 - 정말 적은 돈이였던 것 같습니다. - 받았습니다. 그것도 걍 따져서 받은거라 썩 기쁘지도 않고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키위들은 그런거 잘 컴플레인을 안걸더라구요.
적정선이라는 것은 물건을 산 금액과 그 물건의 하자로 인해서 자신이 손해 본것을 증명하여 적정선에서 협상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0불이라는 것은 넛바를 구입한 금액 플러스 자신이 넛바에서 나온 플라스틱 때문에 시간낭비한 것 예를 들어서 뭐 불만 신청하기 위해서 보낸 시간이라던가 아니면 교통비라던가 이런것을 자신이 잘 따져서 그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냥 제 스스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제가 피해보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돈외에는 심리적으로 손해배상이라던지 그것으로 인해서 증명할수없는 그런 피해보상은 안된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미국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엔 비닐을 먹었을 경우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에 대한 보상까지도 변호사가 다 얘기하면 들어줄 수도 뉴질랜드는 그런것은 없습니다.
전 넛바가 반만 들어있길래, 사진찍어 보내니 아 공정상 그럴수 있다고 사과메일과 함께 10불짜리 패킨세이브 바우처 받았어요. 그리고, 유명 소세지브랜드에서 산 소세지가 곰팡이가 끼어있길래 메일보내니, 환불해준다고 갖고 오라더군요.
이 나라는 소보원이 있긴한데, 큰 역할은 안합니다. 정말 아니다 싶으면 컨슈머 프로텍션에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