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심정에 전문가들께 질문드립니다
작년 5월에 타우랑가에서 키위분차가 제 차 뒤 범퍼를 실수로 들이박았고 다행히 보험이 있으셔서 보험처리하고
제 보험사에서 알려준 판넬비터로 가서 수리접수를 했는데 부품을 기다리고 차를 맡기고 돌려받는데 총 5개월이란 세월이 걸리더군요
그런데 그 5달이란 시간동안 한 짓이 저 위 사진처럼 전혀 다른 모양의 범퍼를 달아놓았더군요
(왼쪽이 제차 highway star 버젼/ 오른쪽이 Non-highway star 버전)
보시다싶이 뱃지도 없고 모양도 다르고 심지어 차 실내 인테리어 플라스틱 트림은 부서진채로 그냥 뒀더군요
그래서 판넬비터에 이유를 물어보니 범퍼 모양이 틀린건 인지하지도 못했고 실내를 수리안한건 부품 기다리는데 몇달 걸린다며 핑계를 대더군요 이미 5개월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저는 당장 제 보험사에 컴플레인을 하고 다른 판넬비터에 수리를 처음부터 다시 맡기고 싶다고 하니 다행히도 보험사가 다른곳으로 부킹해줬습니다
두번째 판넬비터에서 제 차를 다시 검사하고 제대로 된 범퍼를 주문했는데 범퍼가 오기까지 4개월이 걸린다더군요
그래서 또 4개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뒤 약속한 수리날짜가 4월 1일 이였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일같이 전화해봤지만 부품이 아직 어디있는지 모르고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으니 기다리란 말만 하네요
저 차 범퍼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고 오래걸리나요? 사고 난지 1년이 됐네요. 제 차는 아직도 모양 다른 범퍼와 깨진 내부 트림을 가지고 있으며 트렁크 문은 헐크스매쉬 하지않으면 닫히지도 않고 후방 카메라는 랜덤으로 켜질때도 있고 안켜질때도 있고..등등등 아주 엉망이 됐네요
판넬비터분들께 여쭙니다 보통 이정도 걸리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