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시는 지는 모르지만, 몇년 전에 남자 상담사 선생님께 두어번 정도 상담 받았습니다. 친절하게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까지 잘 들어주셨고 감사하게도 연계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후에 찾아뵙진 못했지만 지금도 가슴 깊이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힘드실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용기 내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담사분도 GP분도 좋으니 먼저 마음이 가는 전문가분과 이야기 나누시고 타지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