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학교다닐때 생활비문제로 ielts과외를 계속 뛰었기때문에 대강 감이 오는데요... 글쓴님에대해 몇 가지 좋은 정보를 적어드리면요.

우선 글쓴님의 실력을 보면 문법은 기본문법은 다 아시나 고급문법은 군데군데 약하신것같고요. 어휘력의 경우는 한국의 고등학교수준 단어들은 대부분 아십니다.
학원에 다니신다면, 고득점을 위해선 문법공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숙어들중에서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알고계시지 못한듯싶습니다. 우선 그 단어/숙어들을 내것으로 만들어야하고요. 물론 어휘력 공부는 매일 새로운것 5~10개정도씩 날마다 해줘야하고, 주말에는 한주동안 외운 단어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단기간내에 아이엘츠의 어휘력 공부를 하시겠다 싶으시다면, 일단 빈도가 높은 단어/숙어들을(ielts책들마다 맨 뒷편에 있습니다) 내것으로 만드시고, 그 다음은 중요한 단어들은 따로 동의어들을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영영 동의어사전 이용)

리딩의 경우 항상 6점정도가 나온다고 하시니, 님의 실력이면 어휘력공부/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순서와 요령(빨리 끝낼수있는 문제부터 후다닥 하는 요령)/그리고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문에서 재빨리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신 후면 7.0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단지 아시다시피 리딩이란게 이 세가지중에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점수가 안나옵니다. 문제를 시간안에 다 풀수있는 실력을 키우셔야하고요. 운이안좋아 워낙 어려운 지문이 나온바람에 시간은 없는데 문제가 남았다 하시면, 리딩에 나오는 지문은 일반적으로 사실이라고 알려진 것들이므로 문제만 읽고 기본상식선에서 계산하여 풀게되면 반은 맞을수도 있을겁니다.

리딩과 스피킹이 물론 다르긴하지만, 이것들은 문법을 잘 모른다고해도 큰 제약을 받지는 않으므로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자꾸 말하고 듣는것만이 최고입니다.
말하기시험에서는 질문을 이해하고, 그에맞는 답을 하며(알맞는 대답이라면 그 내용은 전혀 중요하지않음), 발음/억양이 능숙하면 7.0이 넘게 나옵니다.

스피킹과 리스닝의 장점 중 하나는 어느 한가지를 공부하게되면 다른 한가지는 자동으로 어느만큼 올라갑니다. 둘 다 약할 경우, 원어민과 대화를 계속 시도해야하고,
발음과 억양을 이용해야합니다. 한국식의 발음과 변화없는 억양을 시험장에서 쓰면 제아무리 대답이 훌륭해도 6점밖에 안나옵니다. 발음과 억양을 늘리는 가장 큰 관건은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라이팅의 경우, 예상문제는 수백개이더라도 큰 틀에 넣어보면 5~6가지정도면 나눌수있게 됩니다. 라이팅이 약하시다면 일단은 어떻게 작성을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있는가를 정확히 아셔야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다면 그 질문이 왜 나왔는가 생각을 해보시고요. 어떤식으로 답을 적으면 좋은가 미리 구상을 하셔야합니다. 처음공부시 이것은 모범답안들을 공부를 하며 터득하시면 좋습니다. 서론은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차원으로 읽는이가 흥미를 가질수있게 해주면 더없이 좋고요. 본론은 각 중요 포인트들을 작성하고 설명(또는 예시)을 해주어야하고요. 결론은 본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간단히 요약하시고, 해결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짧막하게 지적해주시면 +a의 효과가 있습니다. 라이팅의 경우 마지막 검토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시어
그 시간동안은 고급문법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손보시면 점수가 더 나옵니다. (예를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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