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딧세이 타는 교민들 많이 봤습니다. 7~8인승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커다란 밴은 한국인정서상 싫어하니 앞부분은 승용차처럼 보이는 오딧세이같은 미니밴 급의 모델로 눈을 돌리더라고요. 가장 중요한것은 오딧세이가 뉴질랜드 곳곳에 많이 팔리고있고, 가격도 타모델에 비해 저렴하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높다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테니까요.
솔직히 오딧세이보다는 혼다 스트림(7인승), 재즈/피트(5인승), 토요타 코롤라(5인승)가 더 좋다고 봅니다. 연비좋고 정비쉽고 잔고장 적은 차량들이죠. 저도 스트림사서 잔고장 정말 한번도 없이 잘 타다가 판매했기때문에 스트림을 추천합니다. 코롤라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차고요.
닛산이나 미쓰비시도 좋은 차량이 많이있지만, 연비효율수준이나 부품내구성/잔고장 면에서 윗모델들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