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시민권 반납시 (한국여권이 있으시다면 영주권도 바로 취소가 됩니다) 막바로 출국조치를 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internal affair web site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다시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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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에서 보다 유연하고 세계화추세에 맞는 적절한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남의 일 같지도 않고 어느모로나 이런질문의 내용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보기가 안

좋습니다. 대사관에서는 이런 현지 교포들의 고충과 애로를 본국에 어떻게 보고하고

지시받는지 모르지만 교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만들어 놓은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영역을

제한하고 억제시키기보다는 좀 더 유연한 방향으로 복수국적법의 개정을 현실에 맞게

서둘러 주시면 이런 일은 자연히 해소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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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 외무고시 합격한 고위직 고액연금의 한국외교부 직원이 한국에서 한명 파견

하는 것보다는 현지에서 교육받고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인들과 가까운 현지사정에

좀 더 능통한 현지출신 한국인을 채용하는 싯점에 이것이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요?

한번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부끄러운 수준에 있는지 되돌아보게끔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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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시민권이 있지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도 못말릴만큼 대단하고,군대도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고,시민권자는 그걸 포기해야지만 군대도 갑니다.

한국 사람들은 외국국적 한국인에게 너무 배타적이고 심하게 욕합니다.

너는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해도 한국 사람 아니다.미국인이다.캐나다인이다등등..

그러니 꺼져라,재수없다.... 이렇게 매도합니다.

이런 슬픈 현실에 저도 시민권 포기를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