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유의 티(TEA) 가 있습니까?

뉴질랜드 고유의 티(TEA) 가 있습니까?

8 3,485 smegma
차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주로 시장에서 보면 수입차들이 많은데
혹시 뉴질랜드에만 있다든지 하는 추천하실만한 Tea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글을 씁니다. 마치 글은 어느나라든 그나라 고유의 Tea 가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한국을 생각해보죠. 한국은 중국(차의나라) 과 일본 (차의 문화) 사이에 있지만 한국 고유의 차가 있나요? 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경험을 별로 못했습니다. 차가 발달한 것은 보통 물을 그대로 마시기 어려운 환경(중국과 일본처럼) 에서 발달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물이 그대로 마시기에 적당하면 차문화가 발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제가 과문한 탓인지 모르지만 짧은 뉴질랜드 역사에서 차 문화가 발달했다는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좋은 차를 찾으시려면 물(생수)조건이 열악한 중국, 일본, 인도등에서 발달한 차를 찾아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좋은 답변 주시길 바랍니다.
smegma
말씀이 정곡을 찌르셨군요. 물좋은 뉴질랜드에서 더구나 역사가 일천하니 무슨 차문화같은게 있을리가 없다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새는 그런 차원을 떠나서 상업적으로 각종 차들을 개발하는지라 혹시나 이 나라 고유의 어떤 신개발품(신상품)이 없나..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실은, 이나라 슈퍼에서 맨날 사먹는 차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식상하여 어떤 새로운 , 내지는, 저만 모르고 있는 어떤 차종류가 있을려나..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아무튼 시간내어 답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래두
영국 이민문화니 홍차 드셔야죠.

최근에 영국의 대표 홍차 English Breakfast 처럼

뉴질랜드도 New Zealand Breakfast라는 티가 새로 나왔어요

Twining사에서 나왔구요. 카운다운, 패킨세이브, 뉴월드 같은 데 티 코너에 가서 한번 찾아보세요
본적있어요
얼마전에 tv 광고에서 New Zealnad breakfast tea 라고 해서 Earl Grey tea 로 유명한 Twinings 이라는 회사에서 광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이게 뉴질랜드에서 개발된지는 전혀 모르죠. 뉴질랜드 인 입맛에 맞게 여러가지 종류를 섞어 놓았겠지요
학생2
오클랜드 시내에 차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를 보았습니다. 100여가지 넘는 차를 파는 곳이니, 차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재미있는 곳일 것 같습니다. 이름은 Customs Coffee House이고 오클랜드시내 Custom Street Esquires 커피샾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수입한 찻잎을 뉴질랜드에서 블렌딩하는 Harney Fine Teas라는 회사의 차들도 향이 좋습니다. 온라인에서 쇼핑이 가능하구요. 웹사이트는 http://www.harneyteas.co.nz/입니다.
푸른하늘
트와이닝스의 뉴질랜드블퍼는 여기 국내에서 열린 이벤트로 키위소비자분들이 만든 블렌딩들 중에 한사람꺼가 뽑혀서 나온거랍니다.

뉴질랜드 트와이닝스 웹사이트나 블로그 들어가시면 경로 나와요.
마올휘
한국 고유의 티는 숭늉이겠죠?

뉴질랜드는 물이 맑으니 굳이 차를 마실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smegma
말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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