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3개월전에 제 불의로 사고가났습니다. 다친사람은 없고 제차는 부품을 따로 띠어 다팔고 폐차시켰습니다.수리비가 무슨 차값이 나오니 그렇게했구요.( 안타깝게도 보험에는 들지않아서..ㅠㅠ)
상대차도 95년식 토네오인데 무슨 차수리비가 9천불이 나온겁니다.전부새걸로 교체더군요..ㅠㅠ
어쩔수없는 상황이고 수리비를 낸다고했습니다. 그러니 그쪽보험회사에서 세부사항 비용 청구하겠다고합니다. 상대운전수(키위백발할머니 못해도 약75세이상)같이 수리를하고 견적이 9천불이 나온겁니다. 더 싸게 할수있다고 딴데 가자니까 그쪽은 밑질게 없죠 힘들다고 여기서 한답니다..ㅠㅠ할말없죠.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나고 그쪽 보험회사에서 청구서가 날라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것때문데 청소일이며 닥치는대로 일을 했습니다. 학비로 먼저 지불하고 기간을 조금 늦쳐서 다시 복학할려고 했죠.
근데 현재 1년이 지나 지금까지 청구서는 날라오지않는 것입니다. 이넘의 나라 일처리가 늦는건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느긋할수가 없네요. 그것때문에 날라간 돈이며 시간이 아깝습니다. 물론 보험회사에 3개월쯤지나고 연락을 해봤는데 아직처리중이랍니다..허허 그리고 한달후 담당자 휴가갔으니 돌아오면 연락준다고 하더군요.ㅡㅡ;; 또 두달후 연락하니 조금만 기다리라하네요.이렇게 지난시간이 현재 아까도 말씀드렸듯 1년3개월입니다. 이나라 꼬라지를 보면 안 날라오지는 않을거구.... 어제 전화했더니 처리중이라고하더만요. 1년이 지났다니까 글세그건 당담이 아니라 모른다면서 당담자 이름되면서 바꿔달라니까 지금 자리에 없다고.. 이런XXXX 어떻합니까? 돈은 낼겁니다 제 잘못이니까요. 근데 너무 얄밉네요.(말이 좋아 얄밉다고 표현하겁니다.) 막말로 찢져 죽이고싶은맘인데. 그 보험회사나 담당자 고소해도 그넘들 처벌받을만 한일입니까? 현재 한국에 있고3달정도됐습니다. 워크비자 있는상태고 영주권신청할려고 하는데 고민이 생기네요.
영주권신청때문에 고소할지안할지 고민이 아니라. 이민을 할지 안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이 나라가 좋은점이 많이 있지만 한순간에 마음을 확 앗아가니..모르겠습니다. 보험회사와 담당자 이 두개 때문에 굉장히 화나있는 상태라 벌을 주고 싶은데. 밤에 몰래 뒷통수칠수도 없는 노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