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세요. 당신은 한국체질 아니면 피지로 가든지.

17년 전에 힐팍에 있었는데, 마누레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누레와에서 일부지역 힐팍이나 가든 지역은 좋기는 하지만 렌트비가 단네모라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누레와에서 2킬로 정도 더 내려가면 파파쿠라 라는 지역이 있는데 안전한 동네 입니다.

모든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도보이용이 가능하고 생활비가 저렴합니다.

마누레와와 파파쿠라 중간에 코니퍼 그로브 라는 동네와 그옆에 롱포드 파크라는데 도 좋습니다.

하지만 쇼핑은 도보로 다니기 좀 멀구요..

렌트비가 그나마 저렴하고 괜찮은 동네는 호윅쪽이나 단네모라, 보타니다운 쪽을 권합니다.

주당 4베드름 기준 550 불 정도 됩니다.  롱포드 파크나 코니퍼쪽은 450-500 불 정도 합니다.

파라쿠라는 400-500불 이면 괜찮은 렌트를 구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실제로 살아보면 특별한 것 못느낍니다. 상대적으로 아이랜드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북쪽에서 키위들이 많이 산다고, 키위들 하고만 얘기 하는 것은 아니죠, 아이랜더들과 이야기 한다고 내 입이 더러워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잘 통할 수 도 있고, 대개가 착한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인종 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한국 사람들이 남쪽 무시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강남 에서 못산 사람들이 패배감 느끼면서 사는..... 그런 말 듣지 마세요

강남 살건 강북 살건 무슨 차이가 있나요?



도둑걱정도 보험만 들어 놓으면,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혹시 도둑들더라도 새것으로 새로 장만 하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곳 보험회사는 한국과 달라, 보험 원래의 취지로 보험도 잘 나오고, 차나 컴퓨터 도둑 맞아도 보험회사에서 새것으로 다 주니깐 ...차라리 가져 갔으면 기대 되 던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힐파크라는 동내가 좀 비싸더라구요... 저희들은 $350-380  정도되는 3베드를 찾고있는데, 암튼 기차역 근처인 마누레와 지역을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한국인들이 마누레와에 별로 살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오타라 망게래 보다는 살만하겠죠.

글쓰신님 380정도까지 생각하시면 서쪽으로 오셔도 구할수가 있습니다.

범죄율 1위를 거의 1위로 달리는 곳 입니다 않 가시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