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레이크는 남여 공학이 아닙니다. 남학교가 따로 있습니다.

한국부모님들이 무척 선호하시는 듯....

한국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많다고 좋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엔 공부는 시킨다고 하는게 아닐듯 하네요.

저도 작년에 딸아이보낼때 고민끝에 타카그램머로 결정했습니다.

여학교 보다는 공학이 보다 자연스럽기도 하고

학교이미지도 저는 더 좋았습니다.

저는 웨슬레이크는 규율이 엄격해서 좋아요.. 남학교라 복장이나 출석, 폭력등에 좀 엄격하게 다룬다니

불리나 폭력사건일어나면 관련학생들이 거의 퇴학된다고 하네요. 학교내에 안전해서 좋고..

반은 Form3,4때 성적순으로 반편성되고 그 후에는 큰 변동 없는 것 같구요.

각 과목별로 수준에따라 반이 나뉘는데 뉴질랜드의 학교는 기본적으로 모두다 우열반제도 인거잖아요.

타 학교도 모두다 제 수준에 맞는 반에 가서 공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가 공부열심히 해라 분위기이고. 숙제도 좀 내준다는데.. 그리 심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공부에 신경쓰는 여러나라 아이들이랑 지내니 제 아이도 공부는 열심히 해야 되는거란 인식은 있으니 좋고요... 그래도 집에오면 거의 노는데.. 더 느슨하면 ?? 제경우는 다른학교 가고 싶어하는 아이를 설득해서 웨스트레이크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스러워요. 좋은친구를 너무많이 만나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웨스레잌은 한번더 재고해보세요... 일부의 등떠밀려 온 한국 유학생들은 아직까지도 지들끼리 일진이네 어쩌구 저쩌구 패거리 만들어서 학생들 괴롭히는 일도 가끔 있습니다.

물론 학교 명성은 좋지만, 그건 키위 사회에서고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입장이라면 웨스레잌 좋지만, 만약 처음 온 유학생 입장이라면.... 글고..윗분 말씀처럼 뉴질랜드 학교가 기본적으로 우열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열반이 있는 학교가 훨씬 적은 숫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