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이전글에 답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을 읽고 보니, 아내는 뉴질랜드 도착전 부터 걱정하면서 저녁도 대충 먹고, 저는 잠이 오질않아
이렇게 뉴질랜드에 사시는 교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문의도 드려 봅니다.
댓글을 정리해 보니, 이런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 되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신
뉴질랜드 고수님들이 조언을 다시 구합니다.
1. 모든 분들이 유학원이니 컨설팅 업체에 좋지 못한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좋은 컨설팅 업체나 유학원을 아시면 소개 시켜 주시면 안될 까요?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그러시면 이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글고, 조심해야 할 곳도 함께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9월 7일이면 오클랜드로 출국하기로 해서요..연기해야 할지..걱정입니다.
2. 장기 부족군 학과를 공부하신 후, 영주권을 취득하신 분들이 댓글로는 한분도 안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럼 .. "장기 부족군 유학 후 이민" 이라는 것은 유학원들의 현실성 없는 광고인지요? 아니면 유학 후 취업이 안되는 것 때문인지.. 또, 취업이 안되는 이유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영어 때문이지..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원예학과 학업 중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일해서, 얻을 수 있는 보수가 얼마나 되는지요? 학업중 근무로 뉴질생활의 몇 %정도 감당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유아교육학과도 장기 부족군 학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학업을 마치신 분이나, 하고 계신분이 있는지요?
5. 기타 어떠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해 진다고..제가 생각해도 제가 정말 대책없는 가장인것 같아서..점점 불안해 지지만... 칼을 한번 뽑았으니.. 일단 뉴질랜드 땅이라도 밟아보고 싶어서요.. 글고, 절대 공부와 이민을 쉽게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1년 .. 2년.. 그 이상 뉴질랜드에서 살고 계신 교민들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단지, 너무 모르고..무식한 탓에 가족 고생시키는 것은 아닌지..걱정이 되서요..
아무 이야기도 좋습니다.
baradito@gmail.com 으로 댓글 또는 멜 날려 주세요.
그리고, 멜 주신 모든 교민들께 감사드리겠구요... 멜로 다시 문의 드리겠습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