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클랜드에 이민온지 7년차 되는 교민입니다.
이민온지, 처음으로 10월 21에 출발하는 가족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네명의 가족이고요, 제트스타 항공을 이용해서 25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 1시 30분에 도착하고 29일 오후 3시 30분 비행기로 퀸스타운 공항에서 돌아오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캠퍼밴을 렌탈해서 시작해서 퀸스타운에서 끝나면서 캠퍼밴을 반납하려 계획중입니다.
아직 동선을 못잡아서, 캠퍼밴은 예약전 이고요, 4박중 1박 정도는 근사한 호텔에서 한번 자고싶은 생각입니다.
오랜만의 가족들 여행이라 좋은곳, 좋은음식, 인상에 남는 액티비티등 경험하면서 여유있게 보고싶은 욕심인데요. 문제는 저도 남섬을 다녀온지 몇차례 되는데 꽤 오래되어서 어떻게 동선을 잡고 어느곳에서 숙박 (캠퍼밴은 홀리데이 파크)을 계획해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꼭 가보길 권할만한곳, 경비를 초큼 절약할수있는법 등등...
혹시, 남섬에 대해 잘 아시거나 저처럼 캠퍼밴을 이용해서 다녀오신 분의 아주 소중한 경험담이
필요하거든요... 짧은 글이라도 좋은 어드바이스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
쫌~~~
감사합니다 ㅎㅎ
참고로 밑에 지도는 제가 나름대로 구글맵을 보고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퀸스타운까지 A부터 I 까지 동선을 찍어본겁니다. 지도 보시고 동선좀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