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를 이용하면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새벽에 나가셔서 호주에서 갈아 타셔야 하는데 호주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아시아나를 타면 자기 보고 싶은 영화 골라서 볼 수 있고 서비스가 세계 탑 클라스라는건 알고 계실 겁니다. 영어를 못하시는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비행기에서 내리면 사람이 기다릴 때도 있고 없을 때는 International transfer 이 사인만 보고 따라 가십시오. 그러던 중 화면 스크린에 아시아나 비행기 몇 번 출구에서 타는지 확인하십시오.
여기서 호주 들어갈때는 바로 트랜스퍼 사인 따라가시면 검색대가 나오고 그 곳을 통과 위로 올라가면 바로 옆에 트랜스퍼 데스크가 있는데 거기 들르시면 됩니다.
다만 꺼꾸로 서울서 호주로 들어와서 뉴질랜드 가는 비행기를 탈때는 탑승구가 좀 멀리 위치해 있습니다. 그때는 모니터에서 탑승구를 확인하시고 그 탑승구 번호를 찾아가십시오. 좀 멀리 있습니다. 거기 가서 그곳 트랜스퍼 데스크에 들리시면 됩니다.
만약 영어 때문에 불편하시면 몇 번 출구에서 타시는지 확인하시고 모니터에서요 바로 탑승구에 가면 한국 직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표를 다시확인하셔도 됩니다.
영어를 못하면 비추합니다. 저는 시드니에서 아시아나가 늦게 도착해서 오클랜드 비행기는 먼저 가버리고 3시간 정도 더 기다렸어요. 한국갈때도 transit 코너가 왜 그리 붐비던지...나중에는 직원이 아시아나 타실분을 먼저 오셔요.. 하고 독려하더군요... 붐비는 날이 있나 봅니다.
맞습니다. 첨 타보시는 분은 탑승구로 바로 가는거 모르십니다. 그래서 여기에 알려드리는 거구요. 사실 호주 공항은 진짜 개판인거 사실입니다. 저도 사실은 물건은 연달아 5번이나 늦게 도착해서 몇 일 있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컴플레인 했는데 요 근래는 괜찮더군요. 저 그래서 사실 호주 안 좋아라 합니다. 일본 경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항공으로 오사까 일겁니다. 가시고 근데 거긴 대기 시간이 좀 깁니다. 그래도 공항에서 마사지 받고(의자 자동마사지기) 밥 먹고 하니 지겨운 줄 잘 모릅니다. 한국 들어가는 방법 있습니다. 근데 거기 공항은 더 복잡합니다. 공항안에 철도가 있어요 근데 한 세시간 그거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아실겁니다.
그리고 호주 공항직원들은 아시아나 직원들이 아닙니다. 원래 아시안 무시해서 아시아나 직원들이 개무시 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 하고싶어 지네요. 아시아나 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Star Alliance와 연합으로 운항하므로, 뉴질랜드에서는 해당 항공사인 Air New Zealand(이하 Air NZ)와 연결되고 있답니다. 따라서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Air NZ이 운항하는 공항과 거기서 다시 인천공항으로 운항하는 연결편이 되는 곳, 그 다음엔 원하는 시간대를 맞춰 주는 식이에요. 따라서 중간 경유지는 시간에 따라 시드니가 될 수도, 오사카가 될 수도, 싱가폴이 될 수도 있어요. 오는 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복잡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항공권 발권할 때 여행사에서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하라고 다 설명해 주니까요. 게다가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는 본인이 원하면 Star Alliance사의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Alliance사에 가입한 아무 항공사에나 쓸 수도 있어요. 전 딱 한번 이용해 봤지만 Air NZ 좌석 구하기 힘든 것 빼곤 KAL보다 백배 낫더군요. 음식이나 친절도나 제공하는 영화나... 잘 모르면 무조건 항공표 예약할 때 여행사에 물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