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반 정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들어올때 한국 출국심사대에선 한국 여권을
뉴질랜드 입국심사대에선 뉴질랜드 여권을 사용하였습니다.
문제는 한글 이름과 영어 이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 올때 티켓은 한글 이름이 써있는거였는데 이곳에선 이중국적이 허용되는 나라라서 그런가 아무 문제없이 통과시켜 주더군요.
여기서 돌아갈때는 호주에 들렸다가 호주에서도 학교를 몇개월 다니고 완전히 한국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럼 이제 티켓팅은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오늘 여행사에 물어보니 어떻게 한글 이름의 티켓과 뉴질랜드 여권으로 들어올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뉴질랜드 여권으로는 one way 티켓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다시 한글 이름의 티켓을 구입한후 여기서 나가는건 문제 안되겠지만
호주 들어갈때 뉴질랜드 여권으로 입국이 가능할까요?
위의 여권님 말씀대루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뉴질랜드여권소지자라면 이곳의 시민권자라는 말이 되는데요 유학이라 그것 이해가 안되구요 제가 알기로 출입국시엔 동일한 여권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국시 스템프를 찍어주는데요 뉴질랜드에 입국시 심사원이 확인을 하게 되죠 물론 심사원이 확인을 안해서 입국이 된것 같지만 여기서 뉴질랜드 여권으로 입국을 하셨으면 뉴질랜드 여권으로 출국을 하셔야 할거구 한국에 입국시엔 또한 뉴질랜드 여권으로 입국을 하셔야 할꺼에요 한국에 입국시 한국 여권을 사용하게 되면 여권에 출국 도장은 찍혀있는데 어느나라에 다녀왔는지는 확인을 할수 없게 되는거잖아요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비행기티켓에 나와있는 이름과 여권의 이름이 다르면 사용이 안되는겁니다 공항에서 체크인할때나 보딩할때 여권하구 티켓 확인하잖아요상당히 난해합니다 이해가 안되서 걍 글 올려봅니다 제가 이중국적을 유지해보려구 별짓다해봤는데 한국 여권을 살리질 못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한국 국적 포기한 상태이구요 ^^;;;;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시민권자라서 제가 가디언 비자를 받을수 없었거든요. 때문에 제가 학생비자를 받고 본의아니게 제가 유학생활을 하다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됐어요. 맞아요 운좋게 입국심사관이 대충 봤나봐요. 뉴질 여권에 입국 도장이 찍혔으니 출국 도장을 뉴질 여권에 받고, 한국 여권에 출국 도장이 찍혔으니 다시 한국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아야 말이 되는건데.. 영어이름 티켓이 한국에서 거부당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저희 아이 같은경우는 이중국적자인데 한국에서 출입국 사무소에 이중국적 신고를 했기에 그곳에 사람들 말로는 한국출입국시에는 한국여권으로 뉴질랜드 출입국시에는 뉴질랜드 여권을 사용하라고 하네요.. 한국만 한국여권으로 출입국시 사용하면 되고 다른나라는 뉴질랜드여권으로 사용해도 무관..우리아이도 그래서 여권에는 출입국날짜가 없어요..실제로 아이이름이 뉴질랜드여권과 한국여권이름이 달라요 한국여권에는 하나만 이름이 있고 뉴질랜드 여권에는 두가지 이름이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