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초에 저도 제 와이프의 영주권을 한국(홍콩)에서 신청해서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되도록 한국에서(홍콩으로) 영주권 신청하셔서 받으시고 들어오세요. 뉴질랜드 현지에서 보다 휠씬(?)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청에서 승인까지 4개월 걸렸었습니다.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뉴질랜드에 있는 이민성이 중앙(?)본부라서 당연히 뉴질랜드에서 신청하는 것이 빠르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홍콩이 훨씬 빠르게 처리한다고 하네요. 왜냐면 뉴질랜드 내(內)에서는 각국에서 온 신청자들이 모두 뉴질랜드 현지에서 신청을 하기 때문에 느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신 서류는 서울 교보빌딩 15층인가에 있는 주한뉴질랜드 대사관에 가시면 직접 구하실 수도 있구요. 그런데 모르는 것은 걔네들(대사관 직원들)에게 물어보시지 마세요. 지네는 이민성 업무를 안 본다고 무조건 홍콩에 연락을 하라고 4가지 없게(?) 얘기해서 저와 크게 한판(?) 했었습니다. (지들도 일이 커질 것 같았는지, 그 당시, 부대사였던 사람이 나와서 저에게 "진정하라"며 직접 도와줬었습니다) 아무튼 엄청 불친절 합니다! 아이구~ 저희도 벌써 몇년이 지나서 뭐뭐가 필요 했었던지 정확한 기억들이 나지는 않는데, 하지만 필요하시다면 그 때 서류들 다 가지고 있으니 다시한번 꺼내서 보겠습니다! 아무튼 저희와 같은 경우로 배우자초청 영주권을 신청하신다니 반갑고, 몇년전 저희들 생각도 다시 나네요! ^_^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도 있으니,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하시구요.. ^_^ 저희가 아는 한, 최대한 성심 성의 것 알려 드릴께요! 아무쪼록 Good Luck!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