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 회사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사용한지 몇개월만에 인터넷이 2~3분마다 한번씩 끊어져서 텔레콤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회사의 말로는 저의집의 전화라인이 너무 오래되어서 ADSL이 속도도 안나고 그렇게 끊어진다고 했습니다.
텔레콤으로 바꾸어 쓴 후 그런 증상은 말끔히 없어졌고 심지어 한국의 가족들과 화상채팅까지 했습니다. 약 10개월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두세달 전부터 먼저회사의 것을 사용할 때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욱 심각해서 짧게는 10여초, 길게는 약 1분여만에 끊어집니다.
기계고장으로 생각해서 텔레콤에 이야기해서 기계까지 교환을 받았고 새로 설치했는데 증상은 여전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텔레콤에 다시 문의해서 라인을 체크해보라고 해야할까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너무 시간낭비가 많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몇번 끊어졌는지 모릅니다. 글쓰기버튼을 누를때 기계의 불이 그냥 나가버립니다. 평소에도 ADSL에 있던 불이 스스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나 깜빡깜빡하면서 인터넷연결이 안되거든요. 모뎀을 사용하는 집에 가면 오히려 그 집들이 부럽거든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라인체크를 받아야될까요? 앞으로 두어달 후에 이사를 갈 예정인데 회사를 바꾸기도 그렇고... 텔레콤에 문의해야 될까요?
인터넷속도는 항상 같은 속도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은 빠르면서 환경에 따라 속도가 많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컴에 사용 되고있는 프로그램을 다시 설정하셔서 재 설치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인터넷 회사랑 계약한 한달 사용량도 같이 체크를 하세요 그 사용량이 다 되었다면 아마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텔레콤은 10기가로 아는데 그 10기가도 이것 저것 하면 아마 15-20일정도면 사용량에 도달 하는 것으로 압니다. 만약 컴에 프로그램을 재 설치하시고 용량이 남았는데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인터넷상 접속서버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은 항상 허공상에 이루어 지는 것이라서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힘듭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해드리면 먼저 인터넷 회사랑 사용 용량을 항상 확인하세요, 그리고 컴에 윈도우를 재 설치해보세요. 그리고 아니면 접속서버가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서버는 텔레콤이든 상대 서버이든지요 .... 더 궁금하시면 0246jin@hanmail.net입니다 답변해드리죠. 저도 때로는 많이 골머리 썩었습니다.
모뎀은 Dlink 모델을 쓰시겠군요. 모뎀의 adsl 부분이 불이 들어 오지 않으면 거의 100% 라인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텔레컴의 서버에서 현재 쓰고 있는 모뎀까지의 라인중에서 어딘가에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스페샬리스트가 와서 체크하는것이 가장 빠른길입니다.강력하게 항의 하시고 점멸되는것을 증명할수 있으면 바로 스페샬리스트를 보낼것입니다. 잘모르시겠으면 전화번호 남기시면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