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정상에 올라 멋진 바다와 타우랑가 시내전망을 보고, 운좋으면 페러글라이더들의 멋진 비행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짭짜름한 소금온천을 하고 온천에서 100미터 떨어진 수재 피자집에서 피자한판,,,, 다음날 키위농장을 들려 키위들을 보고 시간이 되면 헬리콥터관광도 추천합니다.
헬리콥터는 제스프리키위농장에서 그다지 비싸지 않고, 거의 40-한시간가량 로토로와와 타우포까지 구경시켜 줍니다.
타우랑가 가시는 군요.. 정말 좋은 곳이지요. 위에 타우랑가님이 설명 잘해주셔서 저는 살짝만 덧붙일께요.
마운트망가누이 소금 온천이 제일 유명해서 많이들 가시는데 그곳도 좋지만 피부 약한 가족이 있는 저희 집은 그곳보다 베들레헴 지역에 있는 온천이 더 좋더라구요.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은 곳이지만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프라이빗 풀에 들어갈때는 온도 높여달라고 하면 한국사람에 맞게 아주 뜨끈하게^^ 올려줍니다. 프라이빗 풀은 두당 계산하고(룸당이 아니라.. 그러니까 한가족이라도 두개를 쓸수있다는 말이지요) 프라이빗풀 사용하면 수영복 입고 하는 풀은 무료입장입니다. 크진 않지만 물이 아주 좋아서 아토피 있던 저희 아이에게는 참 좋더라구요
(참고 http://www.bayofplentynz.com/Search/SearchResult_ov=2407_.htmL)
그곳이 아니라면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사이에 있는 그 유명한 Te Aroa온천 강추합니다. 비싼게 흠이지만 워낙 온천 좋아해서 어지간한 곳 다 다녀봤지만 물은 역시 그곳만한 곳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