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집 정원에 레몬트리가 있네요... 지금 많이 달려있던데...너무 아깝네요... 그냥 보기만 하기는요 즙을 내서 마셔도 봤지만 어디 너무 셔서.... 못마시겠어요.. 레몬즙을 내서 저장을 할까요? 아님 레모네이드를 만들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 맛있는 레몬을 1년 내내 즐길수 있을까요? 레모네이드 만드는 비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또는 레몬이 들어가는 요리법? 등등 어떤 내용도 좋으니 레몬과 관계된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아는 분이 레몬을 많이 주셔서 깨끗이 씻어서 레몬차를 만들었는데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때 마시니까 정말 좋았어요. 만드는 법은 유자차랑 같아요. 레몬을 씻어서 물기를 없애고 잘게 잘라서 유리병에 3센티 정도 깔고 꿀이나 설탕을 붓기를 반복해서 차곡차곡 담으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어요. 여러병 만들어서 이웃이랑 친구들하고 나누니까 정말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