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도 키위들이 업무를 보는게 대부분이고, 전 예전에 억울해서 하소연했더니, 그 상대방 키위한테 전화해서는 그쪽얘기를 듣더니, 오히려 그쪽편을 들던데요... 그 상대방에게 오히려 다시 또 분란이 일어나면 자기한테 연락하라는식으로.......어찌나 황당하던지..... 마인드가 틀린건 CAB직원이 키위인이상은 바꾸기 힘들듯해요...
뭔가 힘들었다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시하고 부당하게 처사하는지 올리시는 게 조언 구하기에 좋을 겁니다. 막연하게 (예를 들면) '우릴 좀 싫어한다' 혹은 '인사해도 안쳐다 본다' 등은 증거가 없으니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건 같은 한국인끼리, 키위들끼리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6하원칙에 근거해서 일기장에 조목조목 적어 놓지 않고 이리저리 소문만 내놓는다면 공연히 역공격(님이 진짜 공격 당했다는 가정 하에서) 당할 수도 있어요. 이곳 독자들 역시 제3자 입장이란 거 기억하시구요, 무조건 한국인이니까 님 편만 들 거라곤 지레짐작 마시길....있잖아요... 법정에서도 증거없이 고발/고소하면 '무고죄'이런거 있듯이, 이웃끼리도 아무리 심증이 가더라도 물증이나 증인이 없으면 되레 내가 나쁜 사람 될 수 있으니 아예 손안대는 게 나을 수 있다는 게 짧은 저의 소견.
저도 이런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사 오는 날부터 아예 외면을 하고 인사를 벋고싶어 하지 않더군요. 그러니까 저의 경우는 아무 이유없이 아시안이라는 이유때문이었지요.
황당하고, 속상하고, 분한 감정이 5년이 가까와 오는 이 시점에도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인종차별에대한 이해로써, 10-20%는 이 그룹에 속해 있는 것이 어느 인종이나 마찬가지
라고 해도, 마음은 좋지 않더군요. 한 키위에게 이런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물어 봤더니,
그쪽에서 그런 태도를 취하면 애써 인사하지말고, 그냥 무심히지나라고 하더군요.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그런 태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간혹 그사람을 만나면, 그사람 이상으로 눈에 띄게 핵 외면을 해서 자신이 남에게 한 태도가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갚아 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건 후회할 일 일 것 같아, 그냥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칩니다. 아마 그렇게 하는 사람 마음도 일시적으로 어떤이유에서건 후련한 무엇이 있을지는 몰라도, 마음이 편치 못 할 것입니다. 그것으로 이미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보응을 받은 것이 아닐까요? 때린 사람은 발 뻗고 자지 못해도, 맞은 사람은 편히 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요즘은 가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어쩌면 저 이전에 먼저 살았던 아시안 한테 어떤 실망을 한게 아닌가 하고...
아니면 Winston Peters family (과) 이기때문에 그런것인지.....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민와서 살면서 법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이곳 문화를 배우는 것은 어쩌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음식문화든 매너든 배워야할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키위들이 우리를 모르고 이해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모르는 것보다 훨씬더.
우리의 어떤 면에서의 자기들과 틀린 것은 곧, 모든 아시안에 대한 이미지로 다가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아시안을 보고 다른 사람은 도매값에 넘어가, 억울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들은 다른 키위에게 아시안은 다 그렇더라 하고 말하기 쉬울 것입니다.
책임을 가지고 이곳 매너와 문화를 배워 최소한 그런 것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않되겠습니다.
오히려 그들보다 더 정직하고 좋은 행동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우리후손들이 좋은 결과를 상속 받을 수 있도록.
"Korean! 그 사람들은 믿을 만하고 매너 좋은 사람들이야!" 하는 그런 말 들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너무 듣고 싶은데요.
키위넘들 뭐라카면 이런 10새끼야 하면서 저는 인상쓰고 욕해버리고, 뻑하고 소리지르면 다들 꺼지더라구요, 이넘들 약해보이면 더 G-랄떠니 아싸리 집에서 그자슥들하고 똑같이 해주면 오히려 앞으로 조심합니다.매너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이자슥들 조심해하니 그냥 뭐라고 얘기만 걸어도 쉣,뻑큐를 날려버리세요, 그래도 G-랄 떨면 밤이나 새벽에 계속 칼가는소리를 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무시합니다. 가끔 우리가 너무 얘네들에게 끌려가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부모 자식간에 제대로 된 존댓말하나 없는 사람들입니다. 얘네들이 몰라서 그렇지 정말 한국식의 대인관계를 알게 된다면 얘네들 숨도 못쉴겁니다. 따져 물어보면 이나라에서 태어나지도 않은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러면서 지들은 뭐 대단한 애국심이라도 있느냥 떠들어데구 예의가 어쩌구 저쩌구 마치 벌레보는 눈으로 쳐다보기나 하구 결국 지들이 여러나라들 침범해서 식민지화 해가지구 지금의 이 지구 꼬라지로 만들어 놓구서 각 나라의 문화는 무시하구 지들 문화만 전파해서 그것 따라하지 않으면 미개한 민족으로 치부하는 아주 쓰레기들입니다. 저두 가끔 골프나 운전할때 혹은 다른 장소에서 이런 경험당해봅니다. 그때 마다 저도 똑같이 벌레로 봅니다. 잘못하면 얼마나 잘못했구 잘하면 얼마나 잘하는지.. 왜 내가 지들 비위를 맞추어야하는가! 그렇게 예의바르고 잘난것들도 돈 앞에서는 개가 되는것 여러번 보았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렵게 생각지 마세요 왜 우리가 지들 비위를 맞추어야 합니까? 이민자의 나라에서 코스모폴리탄 도시에 살고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다국적 문화의 나라입니다. 왜 지들 문화만 주장합니까? 여기와있는 한국사람들 전부가 지들이 내놓은 세금으로만 살아가는건 아니잖아요 받는이 보다 내는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이보시요들 한국에서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에게 당하는 수모나 멸시에 비하면
이나라에서 당하는건 새발에 피요
세상 어디가나 그런 차별 수모 다 있소 남에 나라 땅에 와서 살면 말이요
덜 당하고 살려면 푸념만 하지 말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요 그럼 조금 덜 받을 거요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필립핀 사람에게 " 너 니네나라에서 뭐하다 왔어 ?" 하고 물었을때
한국말로 필립핀사람이 " ㄴㅏ 앙~~ 디이이~ 하 ㅇ ㄴ 와 느 지 - ( 나 대학나왔는데 돈벌러 왔습니다)
알아 듣지도 못할 말로 웅얼거리면 뭐 라 생각할까요
100이면 100명 다 한국사람들 그럴겁니다 - " 저 말도 못하는 비잉신같은게 여긴 뭐하러 왔서
에이 비잉신같은 동남아 그지들 왜 한국와서 이래 " 이라 그럴것 아닙니까 ?
만약 그 필립핀 사람이 유창하게 한국말을 한다면 "허참 그놈 한국말 잘하네" 하며 함부로
무시 못한다 이겁니다
한국사람 스스로가 영어공부 하지 못해서 그런 차별 받는다는것 명심하고 영어부터 열심히 공부
하시요 - 여기 저기 하소연 말고 그래봐야 달라질것 아무것도 없소
바닷가에 모래알 던지기란 말이요
한국사람은 동남아 사람들에게 몇십배 더 무시한다는 것도 기억에 담고
사시고 남에 나라에 살면 다 그런것 아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