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처음 당하는 자동차 사고. 그대도 다행인게 보험을 들었다니 약간은 안심했습니다. ami인가하는 보험회사 들어있다고 걱정말라고 하고는 연락이 없어서 찾아갔더니 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라더군요. 그래서 내가 왜 연락을 해야하냐고 내가 잘못없는데 왜 내 보험회사에 연락하냐고 내 잘못이라고 번복하는거냐고 따졌더니 그게 아니라면서 그냥 연락하라데요. 그래서 제 보험회사에 연락했더니 상대방의 보험회사 전번만 알려주고는 연락해보랍니다.
그래서 ami에 전화했더니 무슨 서류를 보내주면 그것을 채워서 다시 자기 회사로 보내달랍니다. 그리고 뭐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접촉사고 난지 딱 2주일 후입니다. 원래 뉴질랜드 늦은 나라거니 하고 있었거든요.
어쨋든 제가 상대방 보험회사로 부터 서류를 받은 후 해야할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험을 바랍니다.
혹시 본인은 Third party 보험만 드셨나요? 자차 보험까지 들어 있는 경우 제 경험으로는 본인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결해 달라고 하면 본인 보험사가 상대방 보험사에 직접 연락을 취해 해결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보험사에서 상대방 보험사 전화번호만 주고 연락해 보라고 했다는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본인이 자차 보험은 들지 않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상대방 보험사에서 보내온 서류를 작성하셔서 보내신 후 전화하시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이런, 2주가 지났는 데도 아직 우왕자왕 하시고 있군요. ㅉㅉ. 보험에 가입하셨다면 자기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서류를 보내 줍니다. 그걸 작성해서 보내면 보험회사에서 (또는 Agent일 수도 있겠고) 상대방 보험회사로 연락하여 처리해 줍니다.보험회사끼리 처리하는거지 내가 하는게 아니에요.
서류에는 견적금액을 확인하는 난이 있어요. 그러면 패널비팅 공장에 가서 써 달라고 합니다. 이 공장에서는 경험이 많아서 다 알아서 해 줍니다. 완성된 서류를 내 보험에 보내면 일주일정도되면 연락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내 보험회사와 패널비팅공장에서 하라는데로 하세요. 여기서 잠깐. 만약 당신이 밀었다고 상대방이 우기면 어떡하죠? 이래서 상대방의 sign 혹는 필적이 필요합니다. (그녀가 쓴 무슨 Inform이라도) 휴- 잘 처리되길 바라고 무슨 엉뚱한 일 생기면 기사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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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자보험이라는 것만 들은 상태입니다. 오늘 편지가 와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아줌마의 싸인은 아니지만 자신의 이름과 차종과 차량넘버 그리고 보험회사명을 작은 메모에 기입해서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어저깨요. 그래서 그것으로 사고 시인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선배님들의 조언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경우님의 말씀 처럼 계속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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