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할때 까다로운 사람만나면, 몽땅 까뒤집고 난리납니다.
우리 토종식품 다 열어보면 좀 민망하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이곳에서 웬만한것은 다 사 드실 수 있으니
마른 식품종류만 가져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참고로 제 경우엔, 음식을 잘 봉하고 겉에 설명-예; cooked dried vegetable, cooked dried fish등등
이해하기쉬운 설명을 써 놓았더니 그걸보고 풀지않고 그냥 통과 되었습니다.
물론 한치의 거짓없이 써야겠죠.
거짓말하면-있는 데 없다고 한다던가- 벌금입니다. 최소 200불쯤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거짓말은 절대 안되고요 진공포장 있자나요 그걸 아주 잘 하셔서 들어오실 때 음식 있다고 신고하시고 검역하는 데 가서 다 까서 다 보여주세요. 이건 김치고 이건 고추장이고
그 사람이 오히려 묻는 경우도 있어요. 한국말로 김? 고추장? 멸치? 이러면서요
암튼 쭉 써와서 머머 있다 다 말하면 포장만 냄새 안나게 밀봉해서 하면 문제 없을 겁니다. 적당 양으로요
ㅋㅋㅋ 위엣분들 말이 다 맞습니다....
잘 싸서가지고 오시면 아무 문제 없을듯....
하지만 장조림은 안된다는거... 매추리알도..
저희 친정 엄마가 여기 오실때 내가 매추리알 먹고 싶다고 해서
장조림 맛나게 해오셨다가 그자리에서 압수~!
된장.. 고추장.. 김치.. 이런건 다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