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영은 각 지역마다 수영장이 있어서 조인하면 됩니다. 그러나 한국처럼 일주일에 3번정도 강습하는 경우는 드물겁니다. 또한 초등학생인 경우는 학교에서도 수영 교육을 실시합니다.
2.골프는 강습을 받아야 하는데 강습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30분에 40달러정도 현재 환율이 800원정도입니다. 10회정도 레슨받고 필드에 나가거나 하는데요 아이가 어느정도 하게 되면 토요일에 하는 클리닉 교실에서 조금 저렴하게 레슨받을 수 있습니다.
3. 영어는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ESOL 반이 있어서 자동으로 등록이 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원어민 선생에게 일주일에 두번정도 레슨을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어민 선생 레슨비는 한시간에 25달러에서 30달러정도
4.태권도는 뉴질랜드는 특이하게 태권도가 저변확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도장이나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확실하것은 아니지만 2-3개정도 도장이 있는것으로 알고있고 회비는 3개월을 한텀으로 해서 200-300달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5. 로봇교실에 대해서는 아는 정보가 없네요. 그런데 아마 없을거라 생각 됩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6.한국은 언제나 선행 학습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2년뒤에 돌아가실거면 수학은 한국 진도에 맞추어 선행학습을 해야 할것입니다. 보습학원은 대부분 현지 학생과정에 맞추어 하기 때문에 수학 개인지도를 받으시는것이 좋을겁니다. 레슨비는 대학생의 경우는 시간당 30달러정도이 경력자 선생의 경우는 40-50달러정도 합니다.
답답해서님이 말씀하신게 언뜻보면 무례한 답글처럼 보이지만 어찌보면 답답해서님이 글을 쓸때의 답답한 마음이 뉴질랜드 현지의 실정이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년이 길다면 길지만 한편으로는 그리 길지않은 시간입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계획을 잡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에 쓴 글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얼마나 계실건가요? 영어 배우러 오신거라면 학교 생활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한국 엄마들 너무 극성이신거 아닌지요? 아이들 이곳 생활 적응하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친구관계에서 많이 힘들어 하지요. 방과후에 학교별로 특별활동이 많습니다. 키위들과 친구가 될수있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수도 있을겁니다. 학교에 문의 하심 자세히 안내해줍니다. 신학기 시작할때 모집하니까 놓치지 마시구요. 스포츠를 따로 배우는것은 좋은 일인듯하지만 한국 공부 따로 시키시는건 아이들을 슈퍼맨으로 생각하시는 듯하군요. 제 사적인 생각입니다^^
공부에 관련된 레슨이나 스포츠레슨이나 개인레슨이 될 경우에 대충 시간당 30불에서 50불 사이라고 보시면되고, 튜터의 실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영은 단체레슨이 가능한데, 자녀분에게 맞는 레슨은 노스쇼어에 두곳, 시내에 한곳이 가능하며, 한번에 15불정도이며 주에 몇번을 할 수 있는가는 코치선생님이 수영실력과 체력을 평가한 후에 배정되는 그룹에 달려있습니다. 꼭 몇번을 해야한다고 하시면 따로따로 등록해서 배울 수도 있기는 하지만 실력을 늘리는데는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태권도는 노스쇼어에 한곳 시내에 한곳이 있습니다. 한달에 100불이며 일주일에 세번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범님께서 이번에 올림픽에도 선수단을 데리고 출전하셨을만큼 실력은 상당히 좋으십니다.
골프는 대개 실력차가 많이 나기때문에 개인교습을 많이 받으므로 시간과 횟수를 조정하시기가 쉬울 수 있습니다.
영어는 학원에서 배우는 방법과 개인적으로 과외수업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 교사의 능력에 따라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
로봇교실은 이곳엔 아직 없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습학원은 한국교민이 사는곳(시내, 노스쇼어, 호익 등등)엔 어디나 있다고 보시면되고, 그 실력이나 금액들이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전화하시면 아는대로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070 7019 2610 (이 번호만 누르시면 시내요금만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