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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19. 15:48 GUCCIENVY (151.♡.158.14)
부동산/렌트
현재 공사중인 새집입니다~
가든에 나무 데크를 깔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여기저기서 콘크리트 파티오를 추천하네요. 가격도 나무데크보다 저렴한 편이고 관리도 쉽다면서요.
나무데크는 얘대로 예쁘고 콘크리트 파티오는 또 얘대로 깔끔하고 그래서 결정하기 너무 힘드네요.
혹 나무데크 VS 콘크리트 바닥
장단점 알 수 있을까요?
인간이 만들은 세상의 모든 것은 관리 안 하는 것은 없습니다. 관리를 안한다는 것은 방치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이 하는 앨리게이트 콘크리트는 예쁘고 견고성이 있는 만큼 3-4년에 한번씩 실란트 코팅을 해 주어야 합니다. 나무 데크도 내구년한이 20년 정도도 됩니다. 관리하기에 따라 그 이상 오래 사용합니다. 콘크리트도 20-30년 되면 지반 침하, 부식등으로 크랙이 가기 시작하여 보기 싫습니다. 10년 정도 되면 워터 블라스터로 청소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 놀이 공간이라든지 차를 마시며 휴식공간 또는 바베큐 공간으로서 나무데크가 질감이나 탄성이 있어 걸을 때 훨씬 피로감을 덜 느끼죠. 단점은 비용이 재료에 따라 많이 든다는 것 일반 소나무 재질은 저렴하나 퀼라등 고급 재질은 설치비용이 많이 들어 갑니다. 새집이거나 비싼 주택일 경우 격에 맞게끔 데크도 고급사양으로 하시는 것이 어울리고 집을 매매할 때도 흠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이라면 단연 데크를 설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