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마를 타지 않아서 + 어떤 경고등인지를 모르는지라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제조사/차량에 따라 경고등/점검 표시의 일부는 실제 문제 +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기한이 지나면 service overdue라고 뜨는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어느정도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엔진 경고등이라면 일단은 점검을 추천합니다.
점검 건너뛰어봤자 아끼는 돈은, 기본 적인 점검만 하면 몇백불, 큰 고장 수리해도 몇천불 안쪽이겠지만... 그에 반해서 안정성을 걸기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토요타 에스티마면 그린마일님 말씀처럼 센서문제때문에 엔진 경고등 뜨는 경우가 많다고 review에 나오네요,
일단은 scanning하셔셔 무슨문제인지는 알고 계시야 합니다. 강제 리셑을 하든지 수리를 하든지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란색 경고등은 moderate경고등으로 빠른 시간에 점검을 요구하는 사항이며, 빨간색 경고등이면 바로 정비소로 가셔야 합니다.
bank1, 2 oxygen sensor문제이면 센서가격만 150-200불 정도이니, trademe에서 찾아보시면 정품센서 파는 딜러있을 겁니다. 연락하시면 공임비 50불정도에 full scanning 에 센서장착/리셑해줄 겁니다.
저도 이방법이 가장 저렴하고 바로 옆에서 확인 시켜주니 안심되더라구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nari123님 정확하시네요. 저도 온라인으로 부품 사다가 공임만 주고 교체했습니다. 참고로 게라지에서 센서 교체후 리셋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다시 경고등이 뜨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작업하시는분이 bank1 위치를 착각해서 다른 곳 센서를 계속 바꿨던겁니다. 참고하세요. 차종이 많다보니 그럴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