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101 입니다.
바쁜 카페에서 일하려면 오래 배워야 하고,
안 바쁜곳이니까 하루 이틀 배우고가 아니구요^^
취업을 하려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실력이 필요하고, 그 실력을 갖추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 경력이 없기에 많이 만들고 버리면서 몸이 익숙해 져야 습득력이 생기는 거구요. 실습량이 채워지면 그만큼 어느정도 경력이 있다라고 이력서에 써도 될 정도가 되시는 거구요.
바쁘고 안바쁘고의 차이는 배움에서 오는게 아닌,
실제 투입 되어서 스스로 익혀야 하는 시스템 입니다.
그 시스템을 익히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이 있는 것이구요.
키위가 운영하는 바리스타 아카데미 라는 곳 오너분이 aut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코스에서 일하시다가 이건 실제 수료후 투입 되어 일 할 수 있는 학생을 육성 할 수 없구나 느끼시고 나오셔서 차린곳이 바리스타 아카데미 입니다.
*제가 직접 본인에게 들었던 얘기 입니다.*
영어로 배우셔도 되는것 같은데, 차라리 바리스타 아카데미로 가시는걸추천 합니다. 실습 위주로 가르키고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마이클 소개로 오셨다 하시면 제 뒷담화 하면서 짖굳게?
대신 잘 대해 주실거에요^^ 걱정이 많으신거 같은데 꼭 좋은데서 잘 배우셔서 후회 없으시길요!!
코스에서 안배워도 운좋게 카페 취업해서 어깨너머로 보고 배워 틈날때마다 연습 하며 해도 괜찮습니다만, 이렇게 터득한 부분은 분명히 한계라는게 있고 그 한계가 오면 후회 라는걸 하시게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이거 10년 했는데,, 잘못 됬다고? 다시 배워야 한다고?
나 뭐한거지 그동안..?
즉, 목표가 무엇이고 어디까지 바라 보는지에 따라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몇 해전, AUT에서 공부하면서 학교내에 바리스타코스 신청해서 매주 토요일, 3번 수업받고 수료증 받았었습니다. 수업료도 비쌌고, 그때 신청한 학생들이 많아서 실습도 충분히 못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실습은 다른 카페에서 전통 바리스타에게 6개월간 배웠어요. 이 말인즉슨 2-3번으론 어림도 없다는 말입니다.
오래전에 AUT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8년전) 바리스타 코스 이주일짜리 수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National certificate도 받았으니 아마 AUT에서 하는거였을 겁니다. 커피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종류별로 커피 만드는 법을 하루에 한가지 정도씩 배웠습니다. 당시에 카페 해볼려고 배웠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