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만 계실거면 영구영주권을 가지고 계시되 한국을 제외한 해외로 나갈거라면 뉴질랜드 여권이 더 좋습니다.
호주에서 비자에대해 제대로 대우 못받는다는게 무슨 말씀이시죠?
뉴질랜드 시민으로써 호주에 가면 class 444라는 비자를 받게되고 해당 비자로 별다른 제약없이 취직 가능합니다.
다만 이게 호주 영주권으로 이어지지 않고 영주권을 따려고 하면 다른 국적자들과 똑같은 절차를 밟도록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여권이 더 좋다니요 ㅋㅋ 호주 가서 사실 생각 없으시면 한국 여권이 제한 없는곳이 더 많습니다. 여권 파워 랭킹만 봐도 한국은 166 뉴질랜드는 163 인데요. 시민권 안따도 영주권으로 다 똑같은 대우 받고 참정권도 다 주는데 굳이 시민권을 딸 이유가 있나 싶은데요. 시민권 따면 나중에 한국 국적 회복하게 될 일있을때도 번거롭고 한국 체류 할때나 은행업무 볼때나 혹 투자나 거래 등을 할때도 아님 심지어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 뭘 하더라도 제약이 따를텐데 글쎄요 저는 뭐 딱히 군대 다녀왔고 병역문제 없는 사람이 시민권을 따는건 호주가서 뼈묻고 살사람들 아니면 별로 추천 안하고 싶네요
너무 먼 이야기고 가능성 없기도 한데 한국도 나중에 되면 미국처럼 해외거주자 소득 신고 하게 하고 거기에 따른 세금 부과할걸 예상하게 되고 지금이야 배우자가 한국에 있어서 배우자 직장가입자 보험으로 꼬박꼬박 제 명의로 의료보험료는 내고있다마는 어차피 이제 정부에서 해외 거주자들에 대한 의료보험 혜텍도 계속 손보고 있으니 어린 저의 식견으로는 더이상 한국국적을 가지는것에 대한 무슨 메리트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저도 군대 갔다왔지만 얼마전에 한달 한국 휴가차 갔다왔는데도 3일만에 예비군 오라는 소리듣고 기가 찼습니다.. 결국은 걍 마지막 애국이거니 하며 마지막 예삐군조차 갔다왔다지만 입국하자마자 군대에서 부르는 기분나쁨 + 한국에서의 병원가는것도 망설여지는 이마당에 저는 이젠 한국인으로 사는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설명을 덜했군요. 해외에 나갈때란 말은 해외로 이민을 갈때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물론 요새 한국 여권파워가 많이 좋아졌죠. 여행갈때는 한국여권이 더 좋습니다. 다만 해외 영주권이나 워크비자를 신청할때 뉴질랜드 시민이면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만 예로 들어도 한국시민권자는 영어항목이 필수이나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면제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야기 한 것이니 오해가 풀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