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 이민을 고민하고있는 40대초반의 가장입니다. 영어는 토익 750점 정도이구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아이가 있습니다.
이곳저곳 유학관련 사이트를 검색해 보고, 유학원과 전화통화를 해봤지만 시원한 답은 없네요, 처음에는 자동차 정비과정을 통해 유학후 이민을 생각했었는데.... (제가 기존에 하던 일도 엔지니어링 쪽이어서....) 유학원에서는 그 과정은 현재 영주권신청에 어려움이 많다며, 잘 추천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유학원에서는 요리과정을 추천하던데.... 유학 후 기술이민 과정 중에 요리과정은 어떤가요? 유학원에서는 요리과정이 현재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데..... 1년간만 공부하면 되는 짧은 과정에 공부하는 기간중에 배우자에게 워크퍼밋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자녀에게는 무료 공립교육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이 시스템이 제일 적당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 과정이 정말 설명처럼 확실하고 좋은 과정인가요? 실제 이 과정을 통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성공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나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나요?
님처럼 생각하신 많은 40대 아주머님들 요리학과 개설된 학교에 줄서서 있더군요..
유학원에서 왜 "그 과정은 현재 영주권신청에 어려움이 많다며, 잘 추천하지 않으려 하더군요." 이렇게 이야기 했는지..아세요..?
등록해주고 알선해봤자..커미션 않생기니 그런거지요..!!
본인의 경력과 연관성있는 분야로 접근하시길 조언드립니다..
그 유학원 어디야..도대체............
아마도 요리를 추천했다면 그 유학원 관계자가 어릴적 맛있는 요리에 대한 꿈이 있었나 봅니다.
요리 좋지요.. 허지만 그냥 요리는 돈주고 사먹는게 최고고, 기왕올거면 용접또는 샷시등 이나라에 필요한것 하세요...저는 3년전 용접으로 영어면제받고 현재 키위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Hairdressing cut may leave colleges stranded
Sushi Das
December 11, 2008
HAIRDRESSING and cookery are expected to be removed from the list of occupational skills in short supply in Australia — a move that would affect migration rules and have widespread ramifications for the international education industry.
Thousands of international students who complete courses in hairdressing and cookery can gain extra migration points towards applications for permanent residency because the two trades are currently included on the Migration Occupations in Demand List.
It is widely acknowledged in the international education industry that hairdressing and cookery are popular courses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because the extra migration points allow a "fast track" to permanent residency in Australia.
But the impact on training colleges nationwide is expected to be far-reaching, with possible job losses and business failures.
The removal of cookery and hairdressing could result in a significant drop in students seeking to enrol in such courses, leaving TAFE and private training colleges struggling to fill classes.
Colleges that offer hairdressing and cookery courses and only have international students on their books, are likely to be hardest hit as student numbers drop off.
Private training colleges, particularly in Victoria, have boomed in recent years on the back of demand for hairdressing and cookery courses from international students.
For the year to July, national training sector enrolments jumped 44% on the previous year, reflecting the popularity of private training colleges as lucrative businesses thriving on fees from international students.
In Victoria, colleges registered to teach international students cookery and hairdressing far outnumber any other state or territory.
These colleges offer 134 courses in hairdressing and 109 courses in cookery.
Research by Monash University demographer Bob Birrell last year found international student enrolments in cooking and hairdressing nearly tripled between 2004 and 2006.
In response to questions by The Age, the Minister for Immigration and Citizenship, Chris Evans, said: "As has long been the case, the skilled migration program is monitored in light of the economic circumstances at the time. The Government has also been consulting business and industry about their future skills needs," he said.
The Australian Council for Private Education and Training, which represents private training colleges, called on the Government to install appropriate transitional arrangements for students and colleges.
"We've got the risk of job losses and business failure in already difficult times," said council spokesman Andrew Smith.
International education is a $13.9 billion industry in Australia.
현석아빠님.. 위 글들을 읽어보니 너무 극단적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위에 도움 주신다고 길게 쓰신 분들 말도 일리가 있으나, 그 분 말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사실 나이 있으신 분이 유학 후 이민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특히 40대 이후 머리가 굳으면 정말 IELTS 6.5 받기 정말 어렵지요... 솔직히 따지고 보면 유학 후 이민이라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코스를 듣으려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이를 통해서 법의 헛점을 이용해 자녀들 학비라도 면제 받으려는 것이 주 목적이고, 부수적으로 운좋으면 나중에 영주권을 도전이나 해보자는 일종의 희망을 갖는 사람들을 이용한 몇몇 유학원들의 장사속이 버물어진 비정상적인 현실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부족직업군 유학 후 이민 코스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은 마치, "공부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간다."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이보다는 쉬우려나요? "공부 열심히 하면 연고대는 간다."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거 같습니다. 다시말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게 현실이란 거지요.
유학 후 이민으로 유명한 모 원장님은 이를 통해 떼돈을 많이 버셨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에 반해, 이 유학원 출신 학생치고 이민했다는 사람 보기가 가뭄에 콩나듯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솔직히 몇몇 사설학원의 요리과정, 말도 안되는 수준의 수업이고, 유학 후 이민으로 대표적인 모 학원 수업 수준 역시 엉망이지요. 몇몇 원예 학원은 정말 더더욱 수준 이하이고요... 심지어 곧 쓰러져가는 가건물 같은 곳에 있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듣는 학생 대부분이 영어가 많이 부족한 한국인, 인도인, 중국인들 밖에 없는 학교에서, 자질이 의심스러운 강사들의 수업...,, 어찌보면 그 수업을 듣고 이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바로 학원이 교육업의 본질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보다는 돈 벌이에 급급해 있으니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조금 더 알아보시고 잘 판단하세요... 여러 사람의 객관적인 시각을 듣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보다 현실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한국서 유학후 이민 준비하는 , 현석아빠나 어쩌면 위에서 말씀하신 애들 둘 손잡고 가서 학원앞에 줄선 40대 아줌마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아엘츠 아카데믹 셤 한번 봤는데 6.0나왔데요.라이팅이 5밖에 안나와 다른데 평균점수가...요리가 영주권 쉽다기에 글루 가려다가 지금 한국서 요리과정 하고 있는데 영 적성에 맞지 않아서 원예로 가보려고도 했어요. 근데 포기해야겠군요...여기 들어와보니 확! 깹니다. 현실과 이상을 파악하게 되는군요.괜히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현실과 이상님 메일주소 좀 알려주심안될까요? 또 다른 계획이 있는데 저의 미련을 확실하게 깨부시고 싶어서요.감사합니다.꾸벅~
정답은 이민성 사이트에 있는데 왜 이 사이트를 들어 가서 보시지 않는지요?
저도 IT로 금년 6월에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전자공학과 공학사로 86년도에 졸업하였고, 한국에서 전공 관련 직종에서 18년 경력, 뉴질랜드에서 전공 관련 직종 경력 2년 ( 장기 부족직업군 직종 ) 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연봉4만5천 이상. 이런 연봉으로 영주권 받기위해 잡 찾는것 쉬운 것 아니라는 것 명심 하십시요. 요리학교, 원예학교 졸업 후 훗날 영주권 신청 하실 때 학교와 에이젼트는 돈받고 가르쳤으니 책임 없을 것입니다. 모두 학생 책임이지요. 한국에서 학력도 경력도 없이 이 나라 학교에서 대충 배워서 영주권 받고자 하시면 안이한 생각입니다. 명심 하세요. 돈 잃고 시간 잃고 마음까지 다칩니다. 참고로 호텔 경영학을 이나라에서 졸업하고 ( 학사 ) 3년 과정 첫 직장을 들어 갔는데 3~4만불에 어렵게 시작 하던데요. 젊은 아이들이라 영어도 유창하고 전공 분야에도 박식 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장기부족군 워퍼밋 조건 입니다.
http://www.immigration.govt.nz/NR/rdonlyres/063ECB35-F5D5-44D8-8325-7041A727A9D5/0/1093.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