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둘을 데리고 2년전 유학온 엄마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쿠아피 핸드폰사에 신문보고 가입한 후 2년간의 스토리를 알려 드리려 합니다. 주관적인 부분보다는 당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 소비자가 ‘제대로’ 앎으로 오해 없이 또 저처럼 난중에 피해보는 사례가 없었으면하여 제 사례를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첨엔 무료폰에 혹?하여 가입 후 나온 청구서에 오버차지가 분당 $1.20 이 넘어 놀랐습니다. 한국하고 비교해서도 놀랐지만 아시는분들 얘기를 들어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뿐어었습니다. 가입시 설명이 없엇던거도 맘을 불편하게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절약하며 사용하기로 맘먹고 콜을 체크하며 사용하려 하는데 당사에 전화를 거니 내역확인이 안됨답니다. 원하면 매번 문서를 작성해서 신청하야 한다네요. 관 두었죠. 일하시는분 말씀이 통화를 조절하고 싶음 전화기내에 사용분을 매달 확인하라는데 뭔 소린지 영 이해가 안가구여.
더 큰 문제는 제가 계약 후 타사 신청 때 생겼습니다. 전화번호는 당사꺼라고 못 가져간다더군요. 아니 2년간 내 전화번호라 생각하고 쓰던 것, 내 주위 심지어는 한국의 가족들까지 2년간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내 놓으라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계약서에 보니 영 복잡한 영문으로만 되어 잇어 잘 모르겠고…. 전화번호를 내 놓은라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알아보니 뉴질랜드에 그런 경우는 없다는데 아쿠아피는 회사 속성상 렌텔 업체라 전화번호도 렌트하는거라 그런다니 저로서는 난감할 뿐입니다.
요즘 그 회사 광고 볼때마다 그냥 답답하고 잘 알고 가입하시면 혜택도 보겠지만 저처럼 문제 생기는 경우가 들 할 것 같아 알려 드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