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륜구동차를 얼마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래사장을 한번 달려보려하는데, 타이어를 보니 일반승용차와 별 다른게 없네요. 어떤 사륜차는 타이어의 홈과 모양이 거칠던데 바닷가를 달리려면 일반 승용차타이어와 거의 비슷한 타이어로는 모래에 빠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잘 아신는 분 계시면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래사장에서 미끌어지는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큰 문제를 잊으시는것 같은데요..
요즘 나오는 타이어는 튜브가 없는 방식이라서 못 같은데 찔려서 펑크가 나면 보름이상 그대로 주행이 가능하지만, 반면 휠과 타이어 사이로 모래가 들어가면 바로 주저 앉습니다.
달리다가 주저 앉으면 바로 전복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듣기로 90마일비치 달리는 버스는 타이어가 종류가 틀린거라고 하더군요(이건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이지만 무언가 안전장치는 되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