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퍼스, 캔버라, 그리고 애들레이드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티 중심만 아니면 저가격에 무난한 3베드룸 하우스 구매가 가능하다고 들어서요(실제 단기로 머물기도 했습니다). 전 버겁다는 생각이ㅜ드네요 실제로 거주비 식비 빼고도 깨지는 돈들이 있는데, 그거 빼면 저금할 돈이 많지않아서요
윗분 글에 동의합니다 내년 4월에 최저임금 거의 19불인데 비해 한국 커뮤니티 오래한 경력자 임금과 거의 몇불 차이 안나네요 ㅠㅠ 자괴감이 드는 순간입니다.ㅠㅠ 렌트비내고 생활하면 거의 ..오클랜드 생활 쉽지 않아요 ..그리고 호주 이주시 일정기간 일하면서 경력쌓고 당분간 렌트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자리잡고 그리고 나서 대출의 자격이 되지 읺을까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저도 지금 최저임금 받는데도 속상해요. 17.7에서 6퍼센트나 올려버리면 기업은 고용 시간 줄이려할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버스비,식비,렌트비 포함해서 다 오르잖아요. 뉴질랜드 돈의 가치가 떨어지구요.. 제일 중요한건 최저시급보다 높게 받던 사람들 연봉 상승률은 크지않다는거네요.
치치 7년 살다 오클랜드 올라왔습니다. 잠시 살기는 좋으나 교육, 병원, 기반 시설 등등은 많이 부족함. 한국인이 느끼는 삶은 그래도 대도시인거 같네요. 젊은 분들은 모르겠으나 나이 드실수록 점점 느껴집니다. 사실 살아봐야지 알겁니다. 뉴질랜드 그래도 아직은 순수하고 괜찮은 나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클랜드에 거주하시는 건가요? 대도시에 사시니 더 돈이 많이 드실겁니다. 요즘은 지방도 집값이 원체 올라 그리 만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만... 렌트값이 계속 오르니 최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해 임금을 계속해서 올리는 것도 정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원래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딱 그 주 먹고살 만큼만 벌고 정말 아껴야 조금이나마 저축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괜찮은 기술이라도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좀 더 편안하게 살수 있는거구요. 여기뿐만 아니라 호주에 가셔도 최저임금으로는 돈을 모으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주로 이주하시고 귀중한 돈과 시간만 날리며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잘 알아보시고 신중히 생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