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개학을 앞두고 집에서 애들하고 씨름내지는 전쟁중입니다.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놀기라도 제대로 해볼랍니다. 하루에 다녀올 만한 관광지 내지는 동물 체험할수있는 농장같은 곳,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동물원하고 레인보우 또, 럳지는 다녀왔어요...12살 ,14살 머스마들이구요...에고... 이러다 엄마 가출내지는 정신병원 입원하겠어요..ㅜ=ㅜ ㅎㅎ
저도 잘 아는 것은 없지만...
편하게 수영하며 즐기시려면 와이웨라 스파에 가셔서 하루종일 수영도 하고 따뜻한 물에 몸도 풀고, 잔듸밭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뭔가 채집을 원하신다면 오레와 비치에 가시면 조개도 줏을 수 있고, 이맘때쯤 소라가 바닥에 깔리는데 그것도 삶아 먹으니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한적한 산책을 원하신다면 서쪽에 좋은 트램핑 코스가 많으니 그것 중에 한군데 골라서 한적한 산책도 하며 대화를 즐기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피하비치 가는 길에 댐으로 들어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왕복 2시간이 채 안걸리며, 멋진(?) 폭포도 있고 댐이 꼭 저수지 처럼 있는데 아래로 내려 보이는 광경이 정말 멋있답니다. ^^
Upper Nihotupu Dam이란거 같았는데... 그다지 멀지 않고 좋네요...
댐에 산책 하시고 피하비치 잠시 구경 하신 후에 karekare 비치에 가셔서 또 바다 보고... ^^;;;
이런식으로 구경다녔는데, 오후 2시에 출발해서 저녁 7시 정도에 집에 도착 했답니다...
나름 멋진 구경도 하고 좋은 휴식처도 알아본 경험이였네요...
어디든 떠나보세요~~~
가까운 곳에 쉴 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