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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020. 18:56 aka123 (122.♡.170.209)
이민/유학
안녕하세요.
2주전 2월 26일 저녁시간대의 있었던 폭행사건의 휘말린 학생입니다.
한국어로 글쓰는게 익숙치 않아 글의 두서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폭행 사건 발생 후 최근 한인들 사회에서 그저 한국인이 폭행당하였다고 인종차별로 단정 짓는건 아니지 않느냐
한국인, 아시아인이 폭행 당했다고 해서 그걸 인종차별로 구분 지을 수 없다.
정말 수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학생 어른 할것없이)
폭행을 행한 이들은 칭총, 아시아인들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코로나를 들고 다니는 쟤네(아시안)곁에 가지 말자 등(이 부분은 nzherald에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nzherald 기사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하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피해자 학생들이 용기내고 또 도움이 필요하여 내민 손에서 어른들의 갑론을박이 더해져 다투는 모습 또한 피해자 학생들이 바라는 모습은 아닙니다. 한인회가 이렇고 저렇고, 사실 그런거 잘 모릅니다.
피해자 학생 대부분이 13살에서 17살 이었으며, 코리아포스트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저희와 비슷한 나이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이라고 생각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가족이 있고 저희를 아껴주시는 부모님이 있지만 우리가 잘못하지도 않은 일을 마치 우리가 피의자마냥 떳떳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말씀조차 못드리고 폭행, 구타 당한 상처를 숨기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거 마냥 집으로 귀가 했던 그날 저녁의 친구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립니다.
그저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이민을 왔다는 이유로, 타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저희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요?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서 피해자의 입장으로 도움조차 받기 힘들다니, 이보다 최악의 대우가 있을까요. 경찰들도 사실 최선을 다하는거처럼 보이지 않구요.
인종 차별은 지극히 심각하게 중대한 사안 입니다..
그것도 우리 어린 소년들이 폭행을까지 당한 이사건은 심희 유감입니다.
이사건 에는 근본적으로 인종차별 (Extreme racism ) 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우리 어린 친구들이 마음ㅇ에 그 상처를 빠른 시간내에 치유가 되길 바랍니다.
인종차별 건엔 왈가왈부 할 사인이 아니라 생각되며 교민 어른들이 좀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이 나라 경찰들 일 진짜 안합니다. 사람이 집털리고 도둑질을 당해도 범인 잡아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지들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성의없는 지문검사하고 검사 하는사람마저 의욕도 없고 나가면서 어차피 잡기 힘들거라나.. 집문단속이나 잘하랍니다.. 이러니 범죄자들이 더 판을 치는겁니다. 그냥 교통딱지나 귀신같이 끊을줄 알았지 지들 안위나 챙기는 웰빙경찰입니다. 그리고 이번 인종차별사건 개인적으로 정말 열이받고.. 지금 교민들끼리 갑을논박할 사안이 아니고 다같이 힘을 합쳐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인종차별 타겟은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해자들이 전화로 인원수를 더 데리고 왔다는 부분에서 아주 열이받고 비겁하기 짝이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저희도 자율방범대나 자경단?이라도 조직해야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술병으로 후두부를 가격해 쓰러뜨리는건 한국에선 살인미수입니다. 인종차별하는 백인들 술에 쩔거나 약이나 빨아대는 못배운 저질인생들인데 그런것들에게 피해를 당한 어린학생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경찰이 사회에서 우리 한인들을 범죄로부터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그 기능을 대신할 수단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으로 되갚아 주지 않더라도 적어도 이번 사건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피해자 학생분들, 정말 정말 미안해요. 이 나라에 사는 어른의 한사람으로서,
그런 끔찍한 폭력에 고통받게 되어 정말 가슴이 아파요.
이 나라 경찰 한심한거는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한인회와 영사관에서는 이번일 반드시 제대로 해결해서, 가해자들 꼭 벌받게 해주세요.
중국커뮤니티 같으면, 엄청나게 큰 이슈로 만들어서 경찰에 압박하는 모습을 보일텐데..
한인회 이번일을 크게 이슈화 만들어서, 미디어로도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 사건으로 아팠을 학생들의 마음과 몸이 심하게 걱정되구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시안 혐오가 온 세계에 팽배한데 이런 때 작년 치치같은 끔찍한 테러가 재발하지 않으리라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한인만 아니라 아시안을 포함한 약자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한인대표가 다른 나라 대표들과 토의하여 이나라 정부에 강력한 요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치치 총기테러 1주년이 되어갑니다 방송사에 제보하여 시민의식을 각성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얼마나 놀라고 아프고 속이 상했을지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명백한 인종차별에 의한 폭행입니다. 다친 몸과 마음을 다 치유하진 못 하겠지만 꼭 가해자를 찾아서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메일을 쓰든 서명운동을 하든..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싶습니다. 한인회, 영사관 등 말들이 많은데, 그 이전에 같은 한국인으로 모두 마음을 맞춰 행동하면 좋겠습니다.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피해를 당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켜주지 못한 어른으로서 말이지요.
이사건은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살인미수사건입니다.
경찰관의 사건 해결 또한 인종차별임에 틀림이 없구요.
자국민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영사관과 한인회(대정부 창구)에서 강력하게 관련부처에 항의와 함께 교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결 진행내용을 상세히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필요하면 서명운동이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 학생을 보니....예의바르고 생각도 깊은 학생같네요.
본인의 고통도 컸을텐데 같이 있던 친구들 걱정부터 하다니....
어쨌든 학생도 큰고통이었겠지만 부모님 또한 억장이 무너졌을 겁니다.
심심한 위로 전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서로 힘을합쳐 한인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각대표들께 이번사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한다고 공론화하여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무슨일 생겼다고하면 변호사라고 하며 자주 댓글 다시던분 계시던데....돈안되고 골치아프다고 생각마시고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남에 나라로 와서 돈쓰며 좋은음식 먹고 잘만사는줄 아는 키위들
그저 큰일하나 더 해서 승진하려는 젊은 경찰X 들 제 개인사를 올리자면 그렇지만 28살 된 경찰이 잘못된 정보를 주고 재판까지 만들어 놓기도 했거든요 , 검사와 경챨 손에 손잡고 저를 피해자로 만들고 허위진술서 작성했죠 저는 그 진술서를 번역해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 그 여경찰의 잘못을 밝히는데 6개월을 보냈습니다 집에서 일어난 시끄려움을 이웃이 신고했고 , 그 소리를 낸 사람이 왜 냐? 화났었다 평소에도 그려면 바깥출입 금지한다는 이야기에 큰 소동이 일어냤죠 부모님의 전화통화소리였고 저와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는 한집에 사는 사람으로써 반대를 못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 제가 그 경챨에 진술을 읽고 사럄을 해칠수 있어 위험햐댜는 말에 증인 5분과 이전까지 신고하거나 해친 기록이 있었냐는 질문에 말을 하지 못했죠
결국 저는 가족에 대표하에 재판에서 무죄판결 , 경찰에 일방적인 주도권 행세, 원하지 않아도 걸어 도와주겠다 한 그 경찰을 신고해놨고 지금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별 5 개를 채우면 훌륭한 경챨이 될꺼랸 20대 후반에 경챨에 꿈인 즉 날라갔죠 이제 남은것은 허위진술서에 내용이 진실이냐 아니냐 란 겁니다 아니란걸 밝혀야 이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