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특송이나 DHL 통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만..
택배 업체들은 여행기가 아닌 화물기로 이용을 많이들 하기때문에
좀 지연되더라도 배송서비스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우체국에 넘기신 우편물을 하루 지나 찾는게 어려울지 모르겠네요..
팩스로는 안되는건가요? :(
NZPOST Tracking으로 어디있는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그 후에 우체국 콜센터 연락해서, 어떤 depot에 있는지 물어보고, 너무 오래걸리니 찾아가고 싶다고 픽업 가능한지 문의해보면 될 거 같습니다. 항공터미널로 들어가서 장기간 대기하는 경우는 없으니, NZPOST depot 어딘가에서 보관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우편물을 한 곳에 모아 항공컨테이너 같은거에 이미 로딩해버린 상황이면, 픽업 불가능할 거구요... 일단 문의 먼저해보세요. 그 다음 DHL express service로 보내시면 3일 정도면 들어갑니다.
뉴질랜드 우체국에서 중요서류 Express International 로 절대 보내지 마세요. 중간에 없어지고 tracking 번호 DHL로 바뀌고 생쑈를 하다가 2주만에 도착 했어요. 비용은 NZ$130. 샤크택배 $10 이란 말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다음 부터 한국에서류는 DHL, FedEx또는 UPS로 보내세요. NZ Post review 별이 하나예요. 사실 하나도 아깝습니다. https://nz.trustpilot.com/review/www.nzpost.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