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한인 17세 고등학생 인종혐오 폭행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한인회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예상했던대로 반응은 없네요.
요세 행사도 없고 특별히 하시는일도 없으실텐데 직원분들도 그대로 계시는거 아닌가요?
여하튼 제가 다른 제안하나 할려구요.
다들 LA 흑인폭동 사건 기억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당시 상당히 어려서 직접 본건 아니고 나중에 알고 여러 자료를 통해 알고있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보면 우리 한인사회도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조직을 갖출 필요가 있다 보여집니다.
우선 군필자들중에 장교이신분들 그외에 사병이신분들이 모여서 사시는곳에 따라 책임자를 두고 교민비즈니스나 유지분들의 서포트로 생명이나 일신의 위협이 가는 경우 도움을 주거나 지원을 가는 방식으로 대비가 필요하다 봅니다. 해외 상황을 보면 경찰력에 기댈수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평소에 순해보이던 키위나 마오리들이 비상 상황에 어떻게 돌변할지 예측도 못하겠네요. 불과 100년전 중국인들에대한 태도나 근 20년동안 일어난 강력한 인종범죄 그리고 그 범죄들을 처벌할 의지가 없어보이는 경찰과 정치인 그리고 법원을 지켜보고 있자니 우리가 뭉치던 동양인 전체가 뭉치던 대비는 해야한다 봅니다.
제가 최근 여러 상황을 지켜본 결과 한인들이 감정적으로 분노표출만하고 누군가 해결해주기를 바라지 직접 해결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부족해 보이더라구요. 뭐 대단한거 할 필요없고 작은것이라도 조금씩 도움만 주고 뭉치기만해도 전대미문의 이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서로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뜻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