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집에서 식구들끼리 간간히 터러블도 생기고
따분하니...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등 각국의 처참한 상황을 보고 뉴질랜드라고 예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에게는 너무나 친절하신 이웃 키위 할머님 한분 계십니다.
이번 크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할머니를 어떻게라도 보호해주고픈 생각...
우리가 지켜줘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그분에게 2미터간격의 거리를 두며 당분간
자주 못뵐것같다고 간단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측이 강력하게 락다운한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하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답답하더라도....
나를 포함한 뉴질랜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생각에
이번 4주 전 국민격리에
마음 다시 잡아 적극 참여토록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에센셜 직업군에 계시는 분께도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