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리페북에 그런글 없고요 마지막글은 재검토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방금 멜리사리 씨게 직접 답변받은 바로는
아직 정부에선 에센셜에 안들어간다는 입장이고 현재 영업중인 업장들은 법을 어긴거라네요. 사람들이 락다운은 평소대로 살라는게 아니고 집에 있고 꼭 필요한 상황에만 나가라는 얘기라는 걸 알아줬음 한다네요.
정부에서 닫으라면 당연히 닫아야 하지만,
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겪어야 한다면 모두가 같이 겪어야죠.
그런데 아시안 마트가 닫히면 그렇지 않게 됩니다.
현지인들이야 이나라 마켓에 가면 그들이 늘 먹던 음식들을 살 수있죠, 먹고 싶은 거 사 먹죠.
하지만 한인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은 한인 마트에 가야 늘 먹던 음식은 살 수 있죠.
따라서 한인마트가 닫히면 불편을 겪는 것은 많은 한인 분들이겠지요. 백인들과 마리오는 늘 먹던대로 먹지만요.
정부에서도 몇 한인가게들한테는 열어라 어떤 가게들한테는 열면 안된다 라고 말을 자꾸 바꾸니깐 그런거죠. 버디님은 원치 않으시면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시안 수퍼마켓은 안되면서 파로스는 열어도 된다고 하니 그게 더 이상한거죠. 차라리 다 닫으라고 하면 더 이해가 가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슈퍼 다 여는데 아시안 슈퍼만 열지 말라는게 차별이 아니면 무엔지.... ㅉㅉ... 심지어 파로나 데어리도 문을 여는데 말이죠... 비단 한인마트 뿐 아니라 인도나 중국인들은 우리보다 더 타격이 클 것인데, 위로나 협력은 못할 망정 빈정거리기까지 하는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슈퍼 하나라도 더 열어도 모자랄 판국에.. 공익을 생각해서라도 당연히 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일부 지역 와이너리도 에센셜 비즈니스로 지정된것으로 아는데,
다민족 국가에서 전체 인구의 10-20% 차지하는 아시안을 위한(아시안만을 위한것도 아닙니다) 식료품점들이 와인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어찌 되었든 생존과 직결된 식음료를 파는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