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언론사 기자들이 제대로 잘 취재하고 글을 올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만,
그래야 사람들도 더 잘 알고 그러지 않을까요:) 심지어 지인분들 모르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말인즉슨, 제대로 전파가 안되었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최대가 300명이면 진짜 별로 안되는건데 다들 사정이 있고 급히 가야하는 분들이 엄청날텐데, 아시다시피 몇분만에 금방 마감된거 보면 아시지 읺습니까.
정말 추가항공편을 더 개선해야한다고 봅니다.
진짜 이렇게 일하는게 일하고도 욕먹는 일입니다.
1500명이 신청했으면 나중에 취소하는 사람 감안해도 최소 1000명은 귀국하려고 했을텐데 그럼 최소 3대는 준비했어야 합니다.
사정이 안되서 1대만 간신히 구했다고 쳐도 사람이 당연히 몰리는걸 예상하면 미리 선공지하여 여행사 홈피에서 예약토록 했어야 하죠.
그게 투명한 처리과정인데 지금처럼 갑작스럽게 문자보내고 전화폭주하니 10분도 안되어 마감되었다면 누구나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죠.
그리고 이 시국에 한국 국적기가 아닌 뉴질랜드 국적기가 뜬다는게 이상하네요? 한국에 검사키트 받으러 가는데 갈데 자리비니
여행사에게 넌지시 얘기했는데 비싼 값에 덥석 문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한국에서 국적기 보내서 교민들 데리고 오는게 일반적인데 한인회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에 요청한게 맞습니까?
웰링턴 대사관에 전화했는데 대사관 직원은 전세기는 자기네가 관여하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구여.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으니 이런 저런 억측만 난무하게 될 것입니다.
후속 조치 바랍니다!
가장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제안이라 사료 됩니다.
투명하지 않은 일 처리로 여행사들에 의혹의 눈초리가 가는게당연하죠.
참고로 예약업무는 한인회와 전혀 무관하답니다
어쨋건 조속히 대사관과 대한항공 이 협의하여 최대인원이 수송 될수 있도록
특히 대사관에서 이럴때 열일 좀 해주시를 기대 해봅니다
꼭 국적기 일 필요는 없는 것 같긴 한데.. 선착순 마감이 너무 순식간이라 다들 놀란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음성으로 나온것도 아닌데 소리질러댔다는 표현은 싸움을 부추길 수 일을 것 같네요. 댓글 윗창에 'Be Kind - 위로되고 힘이 되는 댓글 부탁합니다~^^' 쓰여진거 보고 적으신거죠? ㅠ 지금 한국가시려는 분들 여기 영주권이나 시민권 가지신 분들보다 워홀이나 워크비자가 훨씬 많으실 겁니다.. 그분들이 양국에 민폐끼칠 일은 또 뭔가요?.. 뉴질랜드에서 받는 도움은 거의 없어보입다만.. 지금 이상황에..
에어뉴질이 아닌 국적기를 논하는 분이 계셔 한마디 남깁니다.
지금 상황에 대한항공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늦추기 보다 조속히 움직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대한항공 비행기가 뉴질에 있는데..일부러 안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뭐 상황이 있으니 에어뉴질을 타고 가는 거겠죠. 그걸 가지고 투명성이니 왜 국적기 안뜨냐고 비판 혹 논하는 것은 좀 부끄러운 행동 아닐까요. 다들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안그래도 한국에서는 해외동포를 위해 전세기 보내주는 것에 많은 세금이 들어가서 안좋게 보는 눈이 많습니다. 본인이 돈을 내시는 부분이 있지만, 그 외에 한국세금도 들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일사천리로 전세기 수요조사와 전세기를 알아보신 한인회에서 고생많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물론 전 오클랜드가 아닌 지방이라 갈 수는 없지만... 워홀 및 유학생 등 거주자가 아닌 분들이 티켓을 못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조속히 2차 전세기도 알아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한인회 회장님께서는 이번 건을 경험삼아 다음에는 접수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공지해서 추진해 주시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그들의 의견도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가 노력해준거는 당연히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국적기가 안뜨고 에어엔젯이 뜨는 것에 의문을 갖는게 부끄러운 행동이라구요? 정부주도의 전세기가 아니며 귀국의사가 있는 많은 사람중 소수의 사람만 귀국하기 위해 현지 비행기를 전세내서 가는것에 의문이 드는 건 당연한거에요. 1500명이 비행기 기다리는 상황에서 300명만 신속(?)하게 보내는게 나을까요? 조금 늦더라도 운임과 상관없이 실제로 귀국하고 싶은 사람들을 전부 태우고 가는것이 나을까요? 귀국 신청한 1500명 투표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이지 않을까요? 지금 이 상황이 귀국 전세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투명한 행정으로 보입니까? 뉴질랜드가 위험하니 잠시 한국으로 피신하려고 하는 교민이 있다면 한국 사람들이 당연히 세금 아깝다고 생각하겠죠? 근데 전 한국에서 세금 제대로 내고 있어요. 여기 교민도 아니고요. 돌아갈 비행기 예약해놓은게 죄다 캔슬되어 가뜩이나 심란한데 지레짐작으로 남을 비난하지 마세요.
뉴질랜드 경찰에 확인하니, 오클랜드에서 출국하는 경우 차량이든 국내선이든 따로 예약을 하시고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 또는 예약 확인 영문서와 영주권자나 시민이 아닌 비자와 여권을 증명하시면 통행 가능하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국내선이 많이 없을 것 같아 염려되지만 아주 막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조금 희망적입니다.
댓글 다툼이 조금 눈에 띄어 글 남깁니다. 우선 한국분들 모두가 갇힌 채 있게 된데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뉴질랜드 정부가 국경을 봉쇄한 탓이라 오히려 한인회는 그 역할에 맞게 대한민국 국민들 및 뉴질랜드에 계신 한국분들을 돕는 옳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신청하신 1400명 한분 한분이 절박하신 만큼, 전세기의 진행 절차와 예약 과정이 투명하고 단계적이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 수요조사에서 지역별 수요조사가 이루어 졌으면 어땠을까요
- 뉴질랜드 정부 또는 경찰과의 확인하에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한인분들 버스 대절 또는 개개인 통행권 발급을 제한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선착순 이라고 하기에 10분만에 매진은 모두가 일부만 혜택을 본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할 여지를 줄수 있지 않을까요
모두가 절박하신 만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이렇게 나서 주신 점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