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집에서 1월 중순부터 2달 넘게 살아본 결과 처음에는 바퀴벌레가 많았는데 제가 살면서 많이 없앴구요, 귀뚜라미가 없는게 신기하네 했는데 정확히 지난주부터 밤마다 출몰합니다. 작성자분처럼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아직 파악 못했는데 귀뚜라미가 집으로 들어오기 시작한게 정확히 오일히터를 틀기 시작한 후부터라서 제 추측으론 빛이 아닌 실내의 따뜻함 때문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귀뚜라미 다음으로 이번주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벌레가 한가지더 있는데 까맣고 가늘고 손가락마디 길이만한 기어다니는 벌레요;; 늘 집에 벌레 스프레이를 비치하고 벌레가 나타날때마다 뿌려서 죽여요. 큰 귀뚜라미도 스프레이 한방이면 금방 기절합니다. 확 튀어오르니 조심하시구요;;
구석마다 바퀴찍찍이? 설치해놔도 잘 걸려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