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두 명이 한번에 가서 할인해 주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주변에 있음)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비와 학교질은 윗분 말씀처럼 상관관계가 100%가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어느정도 이상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칼로 무자르듯 모든 것이 결정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청로님 말씀도 맞고 1223말씀도 맞으니 말이죠....
노스쇼어에 있는 밀포드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비와 제반 비용 합해서 15000달러 넘습니다. 학교 참 좋습니다. 학비와 학교의질은 100%는 아니더라도 비싸면 비싼만큼 이유 있습니다. 밀포드초등학교는 주위환경도 매우 좋고 전형적인 부촌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유학을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 한두해 들어갈 돈도 아니고 가급적 학비가 싸면서도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거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바보 아닙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비싼 학교 보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 또한 아무런 이유없이 다른 학교보다 비싼 학비 받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논리지요. 아이들 아직 어린데 유학보다는 부모님 밑에서 제대로 교육받으면서 한국에 있는 좋은 영어 프로그램 찾으셔서 가르치는것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