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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0. 06:51 daspden (121.♡.221.189)
기타
어제 지나가다 길에 내놓은 플란트 몇개 집어왔는데요.
떠나려는데 가드닝중인 아줌마가 보이즌베리도 필요하냐고 물으셔서 괜찮다고 하고 왔는데 잡초를 주신것같진않고...
동네에 심어진 집을 봤는데 허리밑까지 자라더라구요. 전 잡초처럼 보였지만...
일단 심긴했는데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제가 어렸을때 60년대에 집에서 돗자리를 짰습니다. 사람 키 정도 되는 왕골의 삼각형 줄기를 2-3개로 길게 쪼게서 햇볕에 말리면 둥글게 오므려집니다. 이것으로 돗자리를 만든다든지 반지고리 같은 소품도 만듭니다 이것도 집에서 작은 소품을 만들수 있어요. 저희집에 전 주인이 많이 심어놓았는데 번식력이 너무 좋아 전부 뽑아버렸읍니다. 계속나오면 계속 뽑아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