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ear Ex - 대만 영화인데 영상미, 스토리, OST 등등 다 너무 좋아요 이 영화 보고 대만에 푹 빠져서 일년동안 돈 모아서 여행 계획 짜고 티켓도 샀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무산됐지만 ㅠㅠ)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 가볍게 보기 좋은 한국 청춘 영화. 풋풋하고 잔잔하고 아련한... 스토리 개연성이 아쉽지만 추억 여행하기 좋아요
Seoul Searching - 실화를 바탕으로한, 80년대 미국/브라질/독일 교포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영화
La la land - 이 영화는 뭐 말 안해도 유명하죠.. 여운이 오래 남고 현실적이라서 더 와닿는 영화
기타: Lion, Snowpiercer (설국열차), Ghibli Studios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등), Midnight in Paris,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외국 드라마/TV show>
The end of the f***ing world - 제 최애 영국 드라마, 두 청소년의 방황, 범죄, 사랑의 관한 드라마에요. (현대판 Bonnie & Clyde?) 분위기, 영상미, 색다른 스토리라인 bb 한편당 20분이여서 하루만에 다 볼수있어요 시즌 2까지 나왔어요
You - 미국 로맨스 스릴러. 한 남자의 사랑과 집착을 다룬 드라마. 심장 쫄리고 재밌어요
Black Mirror - 이것도 되게 유명하죠. 회차마다 연결이 되는데 아니라 다 다른 스토리여서 보기 좋아요. 인간의 나약함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다뤄서 정말 소름 돋고 재밌어요.
제가 시즌별로 제일 좋아하는 편은
시즌1 the entire history of you
시즌2 White Christmas
시즌3 nose dive 랑 SAN JUNIPERO!! 강추
시즌4 crocodile (무서워요)
시즌5 striking vipers
Sex Education - 영국 드라마, 고등학생인 오티스라는 남주의 엄마가 성 상담사인데 메이브라는 여주랑 같이 학교 친구들에게 성 상담, 교육을 해주며 돈을 버는 이야기. 청소년들의 갈등, 방황,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기타: stranger things, the haunting of hill house (호러), Lucifer, Elite (스페인 드라마)
<한국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when the camellia blooms) - 정말 힐링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 늦게 봤는데 왜 사람들이 동백이 동백이 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ㅠㅠ
슬기로운 의사생활 (hospital playlist) - 배우들이 다 매력 넘치고 재밌어요. 5명의 동기 의사들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 중간중간 대학 시절 장면이 나오는데 풋풋하고 설렙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because this is my first life) - 정말 잔잔한데... 그 잔잔한게 되게 매력적인, 힐링되고 소확행의 정석인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