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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09. 16:13 springday (124.♡.16.177)
뉴질온지 한달 일주일? 정도 됏네염. 남친이 키윈데 한국에서 만나서 여기까지 왓네염. 4년 반정도 만나온사이라..결혼을 생각하구있구염..첨에 여기 올때 관광비자로 왓는데...혹여 여기살경우 생각해서 사전답사차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이에여. 제일 문제가 직장문젠데여. 아시는분 말로는 키위랑 결혼하는게 일을 구하든 몰하든 어쨋건 뉴질랜더 시민 되는거니까 제일 빠르다고 하시는데..물론 그럴꺼라구 생각해여.때가 되면 결혼도 하겟지만 이것때문에 결혼을 조르는게 좀 그래여.. 결혼으로 쉽게 시민권(워킹비자 필요없져? 시민권잇으면)을 갖는것도 하나의 가능성이고 결혼말고 다른 옵션두 찾는 중이에여.여러 가능성을 좀 보고싶어서여. 알아보던중 워킹비자 얘길 들엇어여...제가 영어 전공은 햇으나 영어 교육 전공은 아니구여..한국서 학원에서나 과외도 영어를 몇년 가르쳣구여...파트타임으로 커피숍에서 몇년 알바도 햇어여. 모 자격증인가여? qualification..여...전문직 이런 자격도없구여..어떤 직장이던 상관없어여. 일할수잇는게 중요하거든여. 식당이든,,카페든..워킹비자 받을수 잇을까여? 많이 까다로워졋다고 듣긴햇어여... 어디로 가서 어떤절차로 어떤것들을 알아봐야 할까여? 한국돌아가지않고 워크비자 받아서 일시작하고싶은데..희망적이 대답을 들엇으면 좋겟는데.. 어쨋든 내일 immigration in Manukau city 에 가볼 생각이긴해여...모든지 알아보는게 그냥 앉아 잇는것보단 낫겟져..
위에 계신분 너무 꼬아서 들으신것같아요. 정말 답답해서 쓴것같은데,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키위랑 사는거 부러우신가봐요. 젊은사람이 살아보겠다고 쓴글같은데 좋은마음으로
도움되는말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저는 도움을 줄수없지만, 그런 기분나쁜말을 보니 젊은분이 나이먹은 우리같은 사람에게 실망할까 써봅니다. 어디든 노력하는사람한테는 희망이 있습니다. 위에 계신분같은사람들 이야기는 마음에 담아 두시지 말고 여기저기 이력서 가지고 다니면서 넣어보세요. 아마 좋으신분들도 많아서 워크비자주시면서 써주실분이 분명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이 글을 올린이 입니다...첫번 글주신분...어떤 의미로 제글 읽으셧는진 모르지만..왜 키위랑 사는게 굳이
자랑꺼리 가 되야되는지 모르겟구여...저 나름대로 절박해서 글을 올렷는데...적잖히 상실감느꼇습니다.
암튼 다른분들 답변 감사드리구여..그래도 일단은 같이 남친하구 가보기로 햇으니까 가보겟습니다.
내일요...혹 더 좋은 정보 같고 계신분 글 좀 더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914-4100 (콜센터)로 전화하셔서 상담하시면 가장빠르고 가장정확합니다. 물론 상담원들도 착오가 있을수 있으니 두세번 해서 확인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근데 저는 무엇보다도 결혼이 우선이지 비자딴윈 중요한게 아니죠 최소한 4-50년은 함께 해야될텐데요.그리고 이곳에 글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읽게됩니다 그런데 됏네염,싶어서여,낫겟져,그래여등등은 정말 거슬리네요. 물론 이런것들이 요즘 흔히 사용되는 컴언어지만 분명 기성세대에겐 반말로 들릴수 있거든요. 이사이트는 뉴질랜드 대부분 한인들(남녀노소)이 애용하는 공공 사이트입니다. 좀더 신중하셨었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결혼을 생각할 나이면 20대후반 30초반 쯤이라 한국의 문화를 가지고 계실텐데.... 물론 키위와 지낸 시간이 많아 우리의 글과 문화를 잊으셨을 수도 있지만..... 아니면 차라리 키위들 커뮤니티에 물어보시던지....
그랬군요...말투가 문제가 되네요..지금도 타이핑하다 다시 지우고 치고 다시 하고 그러는 중입니다.
윗분 말씀이 맞네요. 반말로 들릴수 있겠어요. 님 말씀대로 워낙 문자나 이런 컴언어 같은게 생활화
되서 ..혹여 제 말투에 기분좀 상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