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얼마전에 폴로차량2001년식을 구입한 오너입니다. 오전에 차를 몰고 나오면 저단에서 한번퉁하고 튕기는 느낌이 납니다. (생각에 저온에서 그런거 같네요.) 온도가 올라간후에는 이상없이 잘 달립니다. 혹시 이문제 떄문에 수리라던지 경험이 있으신분 계시면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주변에 물어보니 미션수리비는 꽤비싸다고 하던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차 뿐 아니라, 일본차도 좀 오래된 중고차는 위와같은 증상이 있습니다...차를 이상없이 오래타고
싶으시다면, 아침에 무조건 5분정도 시동을 걸었다가 출발 하세요...마치 다른차와 같은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사람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잠좀 깨야 정신이 나듯이 차도 마찬가지
입니다...시동 걸자마자 출발 해서 마구 달리면, 차를 망가뜨리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출발후 바로 가속을 해야하는 도로가 많기에, 또 바로 모터웨이를 타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더욱 워밍업이 필요 합니다...간혹 신문에 "요즘차는 좋아서 1분만 워밍업 하면 된다"
하는데, 풀뜯는 소리 입니다...정부에서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기사로 쓰라고 해서 나간 얘기 입니다..
무조건 시동후 온도게이지가 3분의 1......그도 아니면 적어도 바닥에서 조금 움직인 후에 출발 하세요..
폴로의 고질병입니다.
위에 아끼는 방법도 맞겠지만 우선 폴로 오토미션내에 있는 디스크가 달아서 그럽니다.
이나라 어딜가도 정확히 체크하고 고치는 곳이 드뭅니다. 아무튼 미션 전문가를 통해 얇은 디스크판만
2장갈면 튀는현상 없습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못한다는게 흠입니다. 항상 새것으로 갈아도 결국 8만에서12만키로 타면 다시 동일현상 발생,,그냥타도 무방하지만 언젠가 변속이 2단에서 3단으로 또는 1단에서 2단으로 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