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니 뉴질랜드 3분의 2 이상이 현금보조금, 헬리콥터 머니를 받기를 원한다는 글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다음달되면 정부에서 지급한 고용보조금이 소진되면서부터 대량해고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일시불 현금지급이 경제를 자극하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라고 하면서도, 이번주(목요일) 정부예산에 어떻게 발표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키위뱅크 경제전문가는 모든 성인에서 1500달러 정도를 지불해야하지 않냐고 건의하고 있으며, 그 대상자로는 뉴질랜드 국민 중 실직자나 연 소득 10만불미만 소득자로 제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설문조사에 국민 67% 일시불 현급지급 원하며, 23% 이런 계획이 효과적이지 않을 것, 10% 모르겠다 라 응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현금보조금을 음식,공과금,생활비에 사용할 것이며, 4분에 1은 저축하겠다, 17%는 국내여행과 일부 저축하겠다는 응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경제학자는 정부가 일반국민에서 무료 돈이라는 심리적 만족감보다는 비용을 좀 더 기업회생쪽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상업 임대료 지원, 15세 이상의 실직자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합니다.
올해 후반기에 선거가 있는 관계로 보통 국민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정책을 펼지는게 주 현상인데, 현 정부로서도 국민정서, 경제를 사이에 두고 많이 고심할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정부가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니, 이 어려운시기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는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