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는 대체로 마일이지가 적습니다 (연식비례)
하지만 일본사람들이 검소해소 그런지 차 옵션이 고급사향이 드물구요
날씨가 그리덥지않아 실내 내구성이 좀 양호하며 깔금합니다

싱가폴차는 고급사향이 많습니다 (풀 옵션)하지만 날씨가 너무더워 실내 내구성에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bmw  benz 좋은차는 맞는데 연식이 좋와야 합니다(기계보험 필히)
3년이상타면 전기 배선문제와 섀시 볼 조인트 엔진및트렌스밋션 쪽에서
오일이 많이누유되며 수리비와 많은 시간이 소요됨니다(일본차에 비하여)
그리고또한가지 문제는 요즘차는 꼭 지정정비사업소만 가서 수리해야만
되도록 차를 만들더군요.    좋은 차는 확실히 맞습니다
일본차가좋다 싱가폴차가좋다는 아마도 수입노선이 유리한편쪽 사람들의
말이 아닐까..............참고가 되셨는지.

'정비사'님, '의견'님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3년 이하짜리 사면 좋은데, 워낙 가격이 쎄서... 그렇지만 가능하면 좋은 연식을 사고 기계보험을 들어야 겠군요... 기계+전기 풀커버 보험이 1년 $900 정도 3년이 약 $1500 정도라니까(딜러를 통해 사면) 3년짜리가 좋겠네요... 아, 그리고 '의견'님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는 전문 키위정비업소는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곧 차를 살 것같은데 알아두면 맘이 편할것 같아서요...

예전에 비엠 520 2001년식 탔는데 차체가 워낙 무겁다보니 차가 나가질 않아서 애먹었지요.
다른 용량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520은 갠적으로 비추입니다!!!!!!
진짜 하나 각오하실건 수리비와 시간 소요입니다.... 팔때는 완전 헐값에 팔았구요...:ㅜ.ㅜ

1988 BENTS  8 년째타는데 별고장없이타고 있음 8녕 동안 수리비  $2000 불..정말좋은차여...

일본수입차가 더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네요. 이유인즉 마일리지도 믿을 만하고 계절상 싱가폴은 항상 더운 나라이기에 차랑에 모든 부분이 과열을 많이 밭기에 문제가 많다는군요. 일본도 지역에 따라 틀리지만 대부분에 중고차는 4계절을 지나기에 기계쪽 결함이 적게 발생한다는군요.

비머를 탈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지 모르겠군요.
만약 비머 특유의 주행성을 원하신다면 330 이나 530 이상을 타셔야 할 것 같고요.
차량유지 비용은 감내하여야 하겠죠.(지정 정비소, 비싼 정비단가 및 부품비용)
그냥 편안하고 정숙하고 좋은 승차감 느낄려면 렉서스 타십시오.
개별 차량마다 가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렉서스의 유지비용이나 불량률이 비머에 비하여
좋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이곳 코케시안 들은 렉서스도 일본차라고 비하하지만, 차의 품질보다는
그들의 자만심때문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10,000-20,000불 내외의 2000CC 등급을 원하신다면 (318, 320, 323, 525 정도) 그냥 켐리나
어코드, 아니면 소나타로 가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차량의 지역별 차이는 앞에분 말씀대로 매도자 입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지역별로 대략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뉴질 신차는 이곳 환경에 맞추어 나왔을 것이고, 딜러들이 중고차 가격에 신경을 쓰는 만큼
높은 가격에 형성된다고 보아야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입차보다 가격이 높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 곳 주행환경이나, 도로환경이 일본이나 싱가폴에 비하여 좋다고 볼 수 없고, 특히 견인
장치 부착된 차량은 엔진에도 무리가 많이 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싼 부품비 및 정비단가로 자가정비율더 높아 차량관리에 대한 믿음성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일본 수입차의 경우 추운지방(북해도 인근)이 아니라면 괜찮은 것 같고요. 자동차 기록부가 있는
경우에는 차량등록지역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자로 되어있죠)
그리고 뉴질랜드보다 신차가격이 저렴하기에 중고차 수출단가도 당연히 싸겠죠.

싱가폴에 가보셨는 지 모르겠지만, 도로환경은 뉴질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작은 도시국가이고, 시내진입시 살인적인 도로사용료, 어마어마한 자동차 등록비용 등으로
자동차 가격이 아마도 세계에서 최고 비싸지 않을 까 사료되네요.
그만큼 자동차 관리는 여기보다 한 수위로 보입니다.
그런데 몇년전 일부 싱가폴에서 수입된 유럽차들이 싱가폴의 높은 습도로 인하여 전기장치에
문제가 간혹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비머가 해당되는 지는 알길이 없습니다.
일본차들은 아직 그런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이 AA의 답변이었죠.
그리고 싱가폴 수입차들이 싼 이유는 중고차 수출시 정부로 부터 상당액을 지원
받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여하튼 차도 자기 팔자가 있고, 동일 차량이라도 내구성에서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특히나 비머 같이 현란한 전기장치를 갖춘 복잡한 차량은 되도록이면 피하시고
꼭 타시고 싶어면 비용부담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모든 분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꼭 비엠 타고싶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비용 수리비 시간 등 감수해야 하구요, 다른 일본제 차보다 어느정도 가격 손해보는 거 각오해야겠지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사고싶어도 참고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싶은 건...그 로고랑 모양이랑...그런게 왠지 너무 멋잇어요... 세련돼 봬요... 그러니 실제 실용성, 경제성 이런건 잘 알지도 못해요...

단, 중고로 타다가수입된 차보다 NZ New른 선호한다면 아무래도 마일리지에 대한 신뢰도 때문이겠지요...사실이건 루머건 중고로 수입된 건 마일리지를 한참 되돌려 놨다는 게 거의 정설로 돼있는 만큼...

아무튼, 코리아타임즈에 글 올려 주시는 여러분들의 고견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됐고 그걸 사건 안사건 결정하는 것이 한결 쉬워졌어요...
이것이 코리아타임즈의 장점이 아닐까요? 댓글 주신 분들 일일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존경합니다... 이렇게 지식높은 분들이 계시는지 정말 몰랐어요...

감사 감사,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그리고 코리아타임즈 운영자님들,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Happy Valentine's day!!

비머 좋은 차입니다. 캠리 같은 일본차보다 연료를 조금 더 먹기는 하지만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계 쪽이 아니라 전기 쪽 고장이 잦습니다.
물론 유럽차 답게 부품비, 수리비도 많이 나오구요. 일단 부품값이 비싸고 손을 댔다하면 간단한 것도 천불 단위로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뉴마켓 비머에서 손 보면 부품값 말고 고임을 시간당 80불 칩니다. 물론 GST 별도이구요. 거기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물론 다른 기본 점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400불 넘게 지불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볼 때 고장나는 정도은 혼다와 비슷한 것 같고, 토요타보다는 고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혼다는 수리비용이 비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차는 혼다나 토요타가 명함을 못 내밀만큼 차이나게 좋습니다. 저도 렉서스는 안 써봐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구요...
비머를 구입하신다면 반드시 기계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왜 싱가폴차가 상태가 안좋을까.......그 이유는, 싱가폴은 차가격 외에 운행권을 사야 운행이 되는데,
그게 거의 1억 가까이 됩니다...5년 짜리....때문에 5년이 지나면 바보가 아닌 이상, 다시 중고차를
1억주고 운행증사지는 않지요...즉 5년 되면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을 새로 삽니다...5년후 새로살걸
누가 철저히 정비를 할까요? 싱가폴 정비개념 없습니다...오일도 안갈고....날도 습하고 더워서
실내 내장재도 울거나 들뜨지요...
참.......위에 렉서스 추천하신분, 저도 렉서스에 한표 입니다....
비머나 벤츠는 새차로 사서 5년간 명차이고, 그 이후는 렉서스가(토요타) 명차 이지요...
리프트에 떠서 보세요...기름 줄줄 새고,전기계통 안좋고.....기름 많이먹고...수리비 비싸고...
부속도 거의 새거밖에 없고...M3 라던가 Z4 같은 특별한 차를 타신다면, 그만한 일본차가 없으므로
어쩔수 없이 산다지만, 그냥 세단 사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ㅠㅠ

저도 비머의 로고&디자인 때문에 3 시리즈 몰았었는데, 유지비 때문에 많은 손해를 보면서 팔았죠. ㅜ.ㅜ 난 유지비 문제 없다~ 이런분들은 318 이나 520 안탑니다.. cc 높고 비머의 성능이 드러나는 차량을 타죠.. 대게 3&5시리즈 초반 타시는 분들 비엠을 타고 싶어서 타는데, 유지비 그거 무시 못합니다. 저도 320 타다가 그냥 한번씩 고장나고 긁히면 답 안나옵니다 (Mechanic 보험 들었는데 타이어&파넬&서비스 비용을 개인 부담이기 때문에..) 학생이신것 같은데, 잘 선택하세요. 저도 진짜 타고 싶어서 샀는데, 차는 좋은데 결국엔 유지가 안되니 울며 겨자먹으면서 일제로 다시 바꿨죠.. 유러피언 오너가 되려면 돈 좀 있고 사양 좋은거 부담없이 타야 합니다.. 하지만 차는 좋아서 지금도 팔았는데 또 사고싶어 하네요.. ㅠ.ㅠ 유지도 못할꺼면서... ㅠ.ㅠ

잘만 산다면 싱가폴차량도 좋습니다. 단, 싱가폴 차량은 99% 마일리지를 속인다고 생각되므로, 제대로된 정비이력이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확인이 가능하다면 운전석 시트의 상태(싱가폴은 왠만하면 다 가죽이므로 상태확인이 쉽습니다. )와 브레이크, 악셀의 페달의 마모정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는 5만인데, 가죽시트는 20만은 타보이는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nz new나 일본차의 비슷한 마일리지와 연식과 비교해 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5만킬로면 시트는 거의 새차수준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량관리를 아주 안했거나, 마일리지 조작한 차량입니다.
페달도 마찬가지로 마모정도로 어느정도 주행거리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 눈여겨 보시길.
좋은 차 구하시길 바랍니다.

비마 3과5시리즈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전에 일본차 한번 접속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비마 접속사고 있었습니다. 후자가 훨씬 큰 사고였지요. 그런데 일본차의 경우에는 경미한 사고임에도 몸에 훨씬 충격이었고, 비마는 주위에서 폐차하라고 할 정도였는데 몸에는 충격이 없었지요. 그래서 5씨리즈를 또 산겁니다. 경제가 허락한다면 유럽차 강추입니다.

정말 비머를 타고 싶으세요?
그럼 뉴질랜드 비엠 매장에 중고차 판매하는 데로 가서 사시는게 좋을듯
장점 : 1. 비엠자차에서 정비 100% 완료함니다
        2. 연식이 오래되지 안으면 2년 무상 서비스 됩니다. (WOF 포함)
        3. 마일리지,정비 내역 다볼수있습니다.(사고 유무확인)
        4. 1년에 한번 인가 두번 쿠폰 나옴니다.(WOF,엔진오일,각종 악세사리 활인권)

단점 : 1.일반 중고차 매장보다 5천~1만불 정도 비쌈

위에서 말씀 드렸드시 중고차는 복불복 입니다.
정말 비머 가타고 싶으시면 돈투자하셔야할뜻 하네요.
학생이시면 325i 권해드리고요 318,320은 비머의 진정한 맛이 안남니다.
장거리 안뛰시면 325 충분합니다.330은 가격 차이가;;

와~! 이렇게 많은 분들 좋은 의견에 감동 먹었습니다...다시, 감사합니다... 오늘 중고차 매장에 기웃기웃 해봤더니 정말 연식은 쎄건데 시트가 너덜너덜한 차도 많고 연식이 오래 됐어도 기스도 없이 반짝반짝 좋은 것도 있고(어딜 손봤는지??) 여러가지더군요... 전 그냥 구경만 해도 해피했답니다... 대충 2002년식 320 정도면 별로 부담되지 않을듯 해서 약간 심각하게 고려해 봤는데...아무래도 그 유지비 생각하면 살 떨려요...여러분들 의견 참고해서 좋은 결정 내리겠슴다! 감사x100...

3씨리즈는 골프백도 잘 안들어가고...패밀리가 타기엔 좀 작습니다.
2000년식 근처면 크기도 넉넉하고 힘도 좋은 525나 530으로 알아보시면 좋겠군요. ( 520은 힘 약해서 비추, 530 뒤로는 연비때문에 비추)
비엠 딴거 없습니다. 엔진 좋고 쐬떵이가 딴딴하다는거.
에어백도 8개인가 있습니다.
제차도 900불주고 라지에이터 새걸로 갈아넣고 3백불 주고 엔진오일 새는것도 고치고 했습니다만.
어차피 차는 고치면서 쓰는것이고 만약을 대비해서 유지비 좀 더 들어가더라도 쐬떵이 딴딴한차로 추천합니다.
나 말고 내 아내가 운전하고 나가도 안심이 된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