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를 수시로 잘 해주세요..
날이 추워지니까 춥다고 문 꽁꽁 닫아두게 되는데,
그러면 안좋아요 :)
빨래도 통풍 되는 곳에서 가능하면 바깥에서 말리시구요, 건조기 쓰시는거 아니면요..
샤워나 목욕 후에도 습기 엄청 차는데, 잘 건조해줘야
히터를 틀어도 결로가 덜 생겨요..
유리창이 얇은 것도 결론 습기 차는거에 한 몫 해요..
이곳에 좀 연식있는 보통 하우스들은, 따로 집에 설치된 환기시스템(hrv나 dvs 등)이 없는 경우엔 제습기가 필수입니다.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공간의 크기에 맞는 용량 넉넉한 제습기를 일정 습도에 (보통 50~60%)맞춰 필히 늘 가동 시켜야 실내가 쾌적할수 있습니다. 겨울의 비오고 습한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해도, 밖의 습도가 90프로 이상인지라, 집안 습도가 내려가긴커녕 더올라가게 됩니다. 제습기가 없으면 창문 결로 현상은 물론이고, 커튼, 내부벽, 천장에 작은 곰팡이들 부터 피기시작해서 점점 퍼지며 까맣게 되고, 이렇게되면 제거도 힘듦니다. 물론 호흡기 질환이나,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