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막연하군여...
한국서 어느 직장에 얼마나 근무를 하셨는지????
물론 이나라에서 잡을 구하면 영주권... 식구 여기 걍 사는 거죠
근데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고 대학교육 받은사람(키위포함. 현지인포함)
도 직장 못구해 호주가는지경입니다...
정말 한국서 죽을거 같으시면 오세여..
그러면 후회 안합니다...
키위회사 취직하게 되면 워크비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키위회사와 계약을 하고 계약서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취업비자의 소관은 이미그레이션으로 그 누구도 나올수 있다 없다를 말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취업비자의 취지는 현지에서 구하지 못하는 기술자나 전문가를 외국에서라도 구해 오는 겁입니다. 본인의 능력이 그정도로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위글은 뉴질랜드에 계시는 몇몇 정신나간분의 소리라 생각하시고 맘에 두지 마세요. 도전은 결과로 그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도전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전문성 + 토익 900점 이상 ( 아이엘츠 6.5 ) 되도 취업 그 자체가 바눌구멍보다 더 어려움
나 시민권자 인데 토익 900점 정도 되고 이곳 돌아 가는것 다 아는데
한국에서 엔지니어 하다 왔고
현재 무직임 일자리 알아 보려해도 영어도 부족한 상태고 이곳 일자리 구하는것
무척 어려움 차라리 호주쪽이 더 수월 할거요
뉴질랜드는 산업화가 제로 상태라 일자리 자체가 써비스쪽 위주임
현재 뉴질랜드 경기 상태 침체되가고 있고 실업자가 사상최대로 10만명을 돌파하고 있음
한국에서 뉴질랜드 일자리 찾는것은 거의 불가능 한 현실로 보임.
단
영어 유창하고 아주 아주 아주 전문적인 일을 하였다면 도전했을 때
취업가능성은 약 10% 미만으로 보고 진행하시요
잘못된 도전은 처자식 사지로 몰아 넣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
일단 이곳에 와서 살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다면 토익 950점 정도 받아 놓고
생각해 보시요 그것이 가장 Minimum 요소중 하나로 보면 될거요 -
영주권신청시 아이엘츠6.5(토익약 900점이상 영어실력) 성적표 제출이 기본요소니까 !
유학후 이민이란 것도 있는데 이 과정 마쳐도 취업이 거의 않된다는 것 명심하고
취업않되면 모든게 말짱 도루묵이란걸 아시고
어떤 이민유학업체에서 무조건 다 되니까 돈 요구하면 그거 사기란것도 명심하시고
조심하시요 요즘 여기 막가는 사람 한둘이 아니니까.. 정히 이곳 현실을 알고 싶으면
비행기 타고 와서 이곳에 와서 눈으로 직접 보고 본인이 확인하고 판단하고 결정하시요
해외에서 남 쉽게 믿다간 완전히 사기당하고 그지 되서 돌이킬 수도 없으니까 .. 조심하시요
제가 알기로는 job offer를 해 줄 수 있는 회사가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이 국내에 없을 경우에는 필요한 인력을 해외에서 데려와야만 합니다. 그런 회사에서는 취직이 되면 바로 Work Visa에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조치해 줍니다. 그러면 당연히 바로 work visa가 나오고 가족들 다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러한 조건에 맞는가를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며칠전에 어떤 분이 이곳은 IT가 전무한 상태라고 하여 답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또 산업화가 제로라고 하신 글을 보고 답글을 올립니다. 그건 보기 나름입니다. 산업화 될 만큼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은 현재 상태에서 필요도 없고 유지 관리하는데 필요한 인력은 남아 돕니다. 저는 이 나라의 규모가 작고 차별대우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자리의 순환이 안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처럼 나이가 들면 후배들 눈치보여서 사표내야 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죠. 회사입장에서는 그동안 같이 일해 오던 사람이 나이가 들고 머리가 좀 덜 돌아가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뽑아 새로 가르치는 것 보다는 더 낫다는 입장이고요.
각설하고
1. 현재 다니시는 직장이 있으면 절대 그만두지 마십시요.
2. 지금 나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십시요. 영어는 필수입니다. 다음은 학력과 경력과 실력입니다.
3. http://www.seek.co.nz 또는 http://jobs.nzherald.co.nz/job/search/ 등의 구인 싸이트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는가를 찾아 보십ㅅ;요. 대부분의 광고가 recruit agent들이 낸 것입니다. 기본 자격이 안 되면 agent와의 인터뷰도 못합니다.
너무 비관적이었나요? 하지만 현실입니다. 여기도 감원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람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뉴질랜드 전체인구 400만정도 그중 가장 큰 도시라는 오클랜드 140만
경제규모 한국의 1/10 인구도 1/10
복지제도는 잘 되있음
관광/축산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이나라 항공사중 제일큰곳 중 한 항공사 air NZ 에서도
경기침체도 감원하는 상황임
경기많이 않좋다고 이나라 총리가 이실직고 한 상태
향후 몇년 경기 불투명
충고 하자면 한국에서 잘리기 전까지 돈 벌 수 있을 만큼 더 벌고
이곳에 오면 밑바닥 일부터 할 작정하고 와야 함
영어 토익 900점 이상 될 실력 갖추고 오시요 그래야 허드랫일 이라도 일자리 알아보니까 .
한달 일했을 경우 2000불 정도 가 보통임금이라 보시면 되고
이급여로는 랜트비 내면 생활비 모자람 그런이유로 부부 2명이 일해야 근근히 먹고 삼
돈벌기 정말 힘들다는것 ( 부부가 하루 10시간 풀로 일해야 한달에 천불정도 저금이라도 하고
살까 말까 ) 저금할 수 있는 여력있는 사람 별로 없음.
일주일 벌어서 일주일 사는 그 이상 이 힘든 상태임
내가 아는 분 이곳에서 5년 동안
컴퓨터싸이언스 마스타(대학원과정)까지 마쳤으나 이력서 100여곳 지원
해봐도 않되고 현재 실직 상태 ( 영어 아주 유창함 ) 이정도 힘들다는 것이 현실이요
일자리 구하기는 뉴질랜드 보다 그래도 호주쪽이나 캐나다 쪽이 상황이 좋을 거요
이곳에서 10년 살아 봤는데 솔직히 저 시골구석 같아서 일자리 찾기가 허드랫일 밖에 없다는 것
무척힘들다 생각 하고 심사숙고 하시길 ...
이 나라는 컴퓨터를 많이 할 만큼 바쁜 나라가 아닌데, 컴퓨터를 공부해도 받아줄 회사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100여곧 이상 지원했다니... 나라의 기본을 유지하는 경찰, 선생, 간호, 공무원 .. 이런 분야에선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인데....10년 정도 사셨다면, 한번 도전해 보심이... 너무 부정적이라 한마디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