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7 개
2,758
24/02/20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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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말은 너무 유창하게 3살 같지 않게 잘하고 있고요.
집에서도 물론 한국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유치원이 고민입니다.
3주 전부터 유치원을 가는데 (12시까지 주 5일)
한국 선생님도 계시고 한국 아이들이 5명 정도 있어서 잘 적응은 하는데 문제는 한국애들끼리만 논다는 거에요..
지금은 어려서 상관없는데 혹시 학교 갈때까지 영어가 안되는 것은 아닌지..
주위분들은 한국 아이들이 없는 곳으로 보내라 하시는데..
그럴경우 아이가 힘들어 할것이 걱정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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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mily 119.♡.44.190
영어만 생각해 볼 때, 아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킨더가든 오전반만 1년 다니는 정도로는 영어소통이 능숙하게 되기는 힘듭니다. 특히 한국친구가 있으면 더더욱...
사립유치원에 종일 머물며 1년을 지낸다고 유창한 영어실력이 되는것도 또한 아니지만, 꼭 필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아이가 하나도 없는 유치원에 보내면 처음 적응할 동안 (적응기간..이것도 아이에 따라 다릅니다.) 유치원 다니는 자체를 싫어할 수도 있으나...영어는 확실히 늘 수 있습니다.
킨더가든은 교사 한명당 15명의 아이들을 맡을 수 있지만, 사립 유치원은 한명당 4명에서 9명까지 맡기 때문에 아이의 교육문제에 더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므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만 놓고 비교한것이지 사립유치원이 좋으니 꼭 보내셔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그저 참고만 하시길...^^
사립유치원에 종일 머물며 1년을 지낸다고 유창한 영어실력이 되는것도 또한 아니지만, 꼭 필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아이가 하나도 없는 유치원에 보내면 처음 적응할 동안 (적응기간..이것도 아이에 따라 다릅니다.) 유치원 다니는 자체를 싫어할 수도 있으나...영어는 확실히 늘 수 있습니다.
킨더가든은 교사 한명당 15명의 아이들을 맡을 수 있지만, 사립 유치원은 한명당 4명에서 9명까지 맡기 때문에 아이의 교육문제에 더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므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만 놓고 비교한것이지 사립유치원이 좋으니 꼭 보내셔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그저 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