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세거나, 습도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벽이나 천정에서 흐르거나, 최근에 화학처리되지 않은 나무로 집을 지어서 벽안쪽으로 스며든 빗물 혹은 습도로 나무가 썩은 그런집입니다. 문제가 아주 큰집일수 있으니 안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최근에 tv에서 영국에서온 한 이민자는 그런집을 고치다 고치다 안돼서 집을 완전히 부쉈답니다.
최근에 지은집들 중 그런문제의 집들이 많답니다. 특히나 모노리틱 클래딩 인가뭔가로 된집 (외벽이 눈으로 봐서는 시멘트 느낌은 나지만, 판자에 시멘트느낌 스프레이 뿌린집)이 그런 문제가 많타고 합니다. 그런집이 다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요. 하여튼 잘보셔야 할겁니다.
웨더보드(나무 횡으로 겹쳐놓은)과 벽돌로 지은집은 그런 문제가 덜하답니다. 일부 벽돌집은 습도가 잘 안나가 습하다고 하지만...
비가 새는 집이라 어디서 새는지 모를 경우는 공사가 커지고....그리고 집팔기 전에 왠만하면 고쳐서 집을 팔텐데 그런줄 알고 사라고 하는 건 간단한 공사가 아니라는 거죠.
같은 돈주고 굳이 새는 집을 살 필요가.....팔 때 또 문제될 텐데요....
말하지 않고 그냥 파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하고 파니 양심적이네요.